저소득·중증질환 세대일수록 혜택 커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14 13:34자료=건강보험공단 지난해 건강보험료 가입자는 세대당 월 평균 10만4062원을 내고 보험혜택(급여비)은 18만3961원을 받아 자신이 낸 돈의 1.8배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하위 20%는 월 평균 2만6697원을 내고 혜택은 14만599원을 받아 5.3배 혜택을 누렸고 보험료 상위 20% 세대는 월 24만833원을 보험료를 내고 급여비는 27만2041원을 받아 혜택이 1.1배였다. 14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료 가입자 중 2016년 한해 동안 자격변동이 없었던 1695만 세대(3855만명)를 대상으로 ‘2016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입력 : 2017/06/15 13:36[대만=헬스앤라이프] 중화민국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대만 및 해외 의료 기기 업체의 혁신 상품을 소개하고,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2017 대만 국제의료전시회(2017 Taiwan International Medical & Healthcare Exhibition)가 15일 개막식을...............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5107851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15 11:50그림=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14일 재미있는 뉴스를 내놨다. 한국에만 있는 속설에 대한 진실 몇가지를 잡아 카드 뉴스로 구성했다. '믿거나 말거나' 부제가 달린 한국의 속설, 국토교통부와 같이 해부해 보자. 첫번째, 숫자 '4'는 불길하다? 숫자 4를 발음하면 '사'인데 이게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죽음을 연상시킨다며 불길하다고 여기곤 한다. 심지어 4층이 없는 건물도 많고 4층이 있어도 4층으로 표기하지 않고 'F(four)'로 대신하기도 한다. 한자문화권의 특성을 반영한 것인데 서구에선 숫자 4는 불길한 숫자와는 무관하다. 두번째, 사랑니는 누구를 사랑하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랑니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데 사랑을 알 나이가 ..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14 15:2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주종석)은 오는 7월 14일 개최하는 ‘제5기 심사·평가 아카데미’ 수강신청을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요양급여비용 심사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심사방향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보건의약계 종사자(의·약사, 청구담당자 등)는 14일부터 23일까지............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29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4 14:23경희대학교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침구과 남동우 교수팀은 발목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침과 테이핑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1주 이내에 발목 바깥쪽을 삐끗하여 붓고 아프거나 방사선 검사 상 발목 골절 소견이 없고, 1년 이내 같은 발목 골절의 경험이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상처 또는.................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21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4 14:22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1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강원권 의료기기 업체를 상대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제품출시 및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의료기기 업체를 직접 찾아가 행정·제도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요청한 강원권 내 의료기기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서비스는 의료기기 업체가 시장 진출 시 겪게 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된 서비스 대행 등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가 서비스를 주관하고, 4개 기관 전문가들이 인·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 신의료기술평..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4 13:35 6월 15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다. 올해부터 우리나라도 이 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정하고 노인학대 인식 제고 및 관심 촉구에 나선다.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은 지난 2006년부터 UN, WHO와 함께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같은 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 올해 첫해를 맞이하게 됐다.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 각 지자체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3 17:02학력별 심장질환 누적 유병률 / 그래프=JAMA Internal Medicine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자 미국의사협회 국제학술지 'JAMA 내과학(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미국 미네소타대 코보타 야스히코 박사팀의 연구결과다. 연구진은 지난 1987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45~64세 중년층과 장년층 1만394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교육수준과 심장질환 유병률 간의 이같은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졸업자는 동맥이나 심부전, 뇌졸중 등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55.0%였으나 고등학교 중퇴자는 50.5%로 낮..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13 16:14 한국의료지원재단이 13일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질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염증성 결절 및 농양으로 인한 통증과 제한적이었던 신체 활동,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화농땀샘염이라고도 불리는 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겨드랑이와 서혜부, 항문 주위, 유방 아래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염증성 결절, 농양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화농성 한선염은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적 활동, 정서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희정 분당 차병원 피부과 교수는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 항생제,..
한국식품연구원 정민유 박사팀 실험결과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3 16:12 도토리가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식품연구원은 정민유 박사팀이 도토리로 세포·동물 실험을 한 결과 비만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토리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다. 예로부터 묵이나 전 등으로 만들어 반찬이나 간식으로 섭취해 왔다. 최근에는 갈산(gallic acid), 타닌산(tannic ac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더욱 사랑받는 식재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실험 결과 도토리 추출물이 '히스톤 아세틸전달효소'(HAT·histone acetyltransferase)라는 물질의 활동을 저해시켜 지방 분화..
대구 북구, 광주 북구·광산구, 대전 대덕구 등 ... 30억 특별교부세 지원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13 16:09단절구간 및 횡단로 미설치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광주 광산구의 자전거 도로 모습./사진=행정자치부전국의 자전거도로 위험지역 15곳이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된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이다. 13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 대상지로 1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대구 북구, 광주 북구·광산구, 대전 대덕구 등을 포함한 15곳으로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이 이뤄졌다. 사고위험도와 사업후 사고예방효과,..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3 13:55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 이후 2015년까지 970명의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음주와 흡연이 체내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1주일에 4번 이상 술을 마신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납은 54%, 카드뮴은 11%, 수은은 89% 높게 나타났다. 흡연자도 비흡연자에 비해 체내 농도가 납은 30%, 카드뮴은 23%, 수은 43%가 더 높았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남성 집단은 비음주 비흡연 집단에 비해 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