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은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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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4  13:35

<이미지=아이클릭아트>

 

 6월 15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다. 올해부터 우리나라도 이 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정하고 노인학대 인식 제고 및 관심 촉구에 나선다.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은 지난 2006년부터 UN, WHO와 함께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같은 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 올해 첫해를 맞이하게 됐다.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 각 지자체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 등을 벌인다. 상담·홍보 부스 운영은 물론 홍보영상물 상영, 사진전,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 노인학대 퀴즈풀이, 거리 홍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6월 한 달간을 노인 학대 집중신고 기간으로 운영한다.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노인학대가 범죄임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신고나 제보를 유도해 학대 피해 노인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 학대를 인식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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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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