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고(故) 신해철 집도의 K씨가 1심 선고공판에서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 1호 법정에서는 형사 11부 주관으로 故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K원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선고공판에서 동부지방법원 형사 11부 하현국 판사는 K씨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열린 결심공판 결과를 그대로 선고한 것. 지난 10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는 신해철을 담당했던 K원장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집행유예 선고와관련, 항소의 뜻을 밝혔다. 윤 씨는 “한 사람의 자식이고 아이들의 아버지이며 가수였던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라며...... 안종호 기..
웹툰작가 박태준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AOA 설현에게 "당신처럼 예쁜사람 처음본다" 뜬금없는 고백을 해 화제다.박명수는 박태준에게 그의 성형 사실에 대해 물었으나 개의치 않아하며 "많이 했다,예전에도 방송에서 성형했다고 말을 했는데 지금에서 보니 약간 후회가 된다"며 "사람들이 많이 했다니까 전신 성형을 한 줄 아는데,눈이랑 코. 딱 두번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아가씨'의 감독 박찬욱이 영화 폭력 수위에 대해 '얌전'하다고 표현했습니다. 25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시사회에서는 박찬욱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매 작품마다 나오는 잔인한 장면에 대해 "내 영화 치고 ('아가씨'는) 아주 얌전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면서 "'실망했다', '이거 뭐냐'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 '박쥐' '쓰리 몬스터' 등의 복수극을 다루며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인물과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영화 '아가씨'는 1903년대 일제강점기에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는 아가씨(김민희 분)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분), 백작의 거래를 제안받는 하녀(김..
sbs 딴따라 캡쳐 ‘딴따라’ 강민혁이 성추행 누명에서 벗어났습니다. 25일 방송된 SBS ‘딴따라’에서 조하늘(강민혁 분)이 성추행 누명을 벗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신석호는 조하늘의 성추행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했고, 진범 지누(안효섭 분)이 기자들에게 “조하늘을 진범이 아닙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누는 “당시 사건에 있던 건 내가 맞다”라며 동영상을 공개해 결국 하늘의 억울한 누명이 벗겨졌습다. SBS ‘딴따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대만 배우 '왕대륙'이 배우 박신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23일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박신혜의 사진과 함께, 한글로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고 게시했습니다. 한편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왕대륙은 오는 6월5일과 6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한 후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와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mbc 라디오스타 25일 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하석진, 김지석, 한혜연, 한혜진이 출연했습니다.이번에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하석진과 김지석은 솔직한 화법으로 친분을 입증했습니다. 선배 배우인 정우성, 이정재와 자신들의 관계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하석진은 '승무원과 교제한 연예인'의 대명사가 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억울하다. 내가 아이콘이 됐다. 방송 중 어쩌다 공개하게 됐는데 방송이 끝나고 물어봤더니 나 빼고 다들 최근에 승무원과 만났더라. 전현무, 김지석 등도 포함된다"라고 폭로했습니다.
mbc 방송 캡쳐 25일 방송된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황정음)가 식물인간 상태인 여동생 심보라(김지민)를 살리려고 모든 것을 희생하는 자매애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는 사장이 도망쳐 월급을 받지 못해 호텔 청소부 일을 하면서 미신을 맹신하며 살아갔습니다. ......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는 다소 모자르게 보일 정도로 미신에 집착했지만 이 모든 것이 여동생을 살리기 위한 희생으로 밝혀졌습니다. 심보늬의 여동생을 살리기 위한 헌신적인 자매애를 코믹하게 그려냈습니다. 앞으로 운빨로맨스에선 심보라를 살리기 위해 제수호와 인연을 만들려는 심보늬와 제수호(류준열)의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