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과 황실문화' 청소년해설사가 돼 보세요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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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4  10:34

1기 청소년 도슨트가 또래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해 해설해주고 있다.

/ 사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청소년이 직접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시 해설을 한다면? 청소년 관람객들은 같은 또래의 설명에 집중하며 이들의 지식과 열정에 크게 호응했다.

 

14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시대 왕실문화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슨트(전시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나도 왕실유물 해설사' 2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시 해설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박물관을 찾은 또래 친구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직접 들려주도록 하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이다. 총 20명을 모집해 여름방학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엔 특히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 새롭게 재개관한 대한제국실에 대해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은 대한제국실에 배치돼 이 곳을 찾는 또래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두번째, 네번째 주 토요일 총 7회 국립고궁박룸관 1층 대한제국실에서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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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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