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 = 크라운구스 2018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취향존중’과 ‘개성표현’ 이다. 대중 문화의 영향에서 조금 벗어나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셀러브리티나 상류층의 경우 작은 물건 하나에도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떠오르는 서비스는 ‘비스포크(BESPOKE)’이다. 이미지제공 = 크라운구스이미지제공 = 크라운구스 비스포크란 무엇일까? 비스포크란 BESPEK에서 사용된 단어로 과거 부유한 유럽인들이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에서 ‘말하는 대로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자주 사용했던 단어이다. 보통은 기성품(Ready-m..
되짚어본 '올해의 노동환경 2018입력 : 2018/03/07 11:51 수정 : 2018/03/07 11:54 할일 없으면 택시나 몰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 택시운전사 · 특성화고 현장실습 … 노동환경의 민낯을 밝히다 “안전인가, 돈벌이 인가? 발전인가, 평등인가? 양자택일은 왜 힘 없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의 현장 심포지엄에서 나온 이야기다. 인간의 생로병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인 노동환경을 의료인이자 연구자의 관점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연구하는 심포지엄이 있다. 1962년 국내 최초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설립되고, 1973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내 최초로 직업보건협력기관으로 지정 받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입력 : 2018/03/01 13:09 수정 : 2018/03/01 13:09 최근 의료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무엇일까? 쏟아지는 뉴스에 묻혀 지나쳤을지 모르는 의료계 이슈를 키워드로 정리했다. 사진= 123RF 노로바이러스 동계올림픽 개최 직전 평창과 강릉지역에 노로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올림픽 안전에 비상이 걸렸지만 폐막일까지 호흡기 및 위장관 등 선수 질환자 발생은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개최지 인근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양성확진자는 총 324명이며 올림픽 기간 중 확진자는 172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절반을웃돌았다. 하지만 선수 감염자는 디행히 4명에 그쳤다. 보건당국은 3월에 개최될 패럴림픽까지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해 개인 위생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장마, 폭염 대비 관리 및 안전 운행 요령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7/03 18:32 수정 : 2017/07/03 18:32사진=셔터스톡 뜨거운 열기가 온 몸을 감싸면서 숨쉬기도 힘들어지는 여름철, 고약한 습도가 불쾌지수를 끌어올리는 장마철. 우리 몸만 관리가 필요한 게 아니다. 여름엔 집중호우가 잦고 고온다습한데다 홍수로 인한 침수, 빗길 수막 현상, 타이어 관리 소홀 위험, 에어콘 필터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세균 번식, 밀폐상태로 주차된 차의 폭발 위험 등 여러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의 도움을 받아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과 안전운행 요령을...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26 18:22사진=셔터스톡 여름철 강한 햇볕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필수 품목 '선글라스'에 자꾸 눈길이 간다면 주머니 사정은 둘째치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그 다음에 가격을 비교하는 걸로.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도움말로 올 여름을 함께 날 선글라서 고르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자. 해변이나 스키장, 골프장 등 햇빛이 과다하게 노출되는 상황에선 햇빛에 있는 자외선은 각막상피에서 흡수돼 각막염을 일으킨다. 적외선은 수정체에 흡수돼 백내장이나 망막회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부정맥 치료제, 건선 치료제, 퀴노론 제제, 항생제, 항정신성 약물의 경우 빛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피부와 눈에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관련 치료제를 복용 중이..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26 14:43 사진=셔터스톡 더위가 무르익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말 동안 찌뿌둥한 색으로 얼룩진 하늘이 빗방울을 떨구고 나니 그나마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을까.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특별한 효능을 가진 보리밥으로 든든한 한끼를 추천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보리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비롯 무기성분이 풍부하다. 혼합해 섭취하면 혈중지질 수치를 낮추고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다. 유익한 세균의 번식이 잘되게 하면서 피부 영양에 관여하는 비타민 B6, 비타민 B복합체 판토테산의 합성을 촉진한다. 덕분에 생활습관병 예방과 미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이지만 오랫동안 외면받아왔던 게 사실이다. 여전히 목넘김이 좋다며 백..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25 09:00사진=셔터스톡 양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자외선 차단이다. 화려하고 예쁜 것보다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 코팅이 안 됐거나 망사처럼 비치는 천을 쓴 제품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낮기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 지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양산 자외선차단 지수는 99%이상을 추천한다. 양산의 소재는 면, 마, 실크 등의 도톰한 소재와 이중 처리된 양산이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더 시원하다. 색상은 가급적 어두운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두운 색상을 선택해야 자외선 차단율을 높일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양산의................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
4050세대 절반 가량이 "부모부양 부담스럽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 중년층 부모의료비 부담 실태 조사 결과취재팀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7 16:08 40~50대 중년층이 부모의 부양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간병비가 이같은 부담을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수창)가 발표한 '중년층(40~59세)의 부모 의료비 부담 관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부모 부양에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48.1%로 절반에 육박했다. 부담을 느끼는 원인으로는 의료간병비 부담이 48.9%로 가장 많았다. 생활비 부담이 47.6%로 그 뒤를 이었다. 부모의료비는 자녀가 부담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57.8%였으며 빚을 내서라도 부모의..
박해리 셰프의 속 편한 죽 이야기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05 09:10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인 음식 섭취, 운동부족, 스트레스는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속이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을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죽’이다. 죽은 물과 함께 오랜 시 간 끓이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고 위에 자극이 없어 불편한 속을 달래는 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박해리 타파웨어 셰프가 소개하는 속 편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하는 죽 레시피를 공개한다. 재료(4인분) 쌀 1컵, 생새우 100g, 애호박·양파 50g씩, 표고버섯 2개, 달걀 1개, 멸치육수 3컵, 참기름 약간 조리법1. 쌀은 30분 이상 불려 준비하고, 새우와 호박, 양파, 표고버섯은 잘게 다진다.2. 냄비..
[5월 추천도서] 휘게 라이프스타일 요리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04 09:20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일컬어지는 덴마크. 덴마크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휘게’는 덴마크인들의 대표적 문화이자 삶의 한 부분으로 ‘함께 어울릴 때의 분위기’, ‘행복하게 즐기 는 모든 순간’ 등을 의미하는 말이다. 휘게를 즐기는 방법 중 요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은 ‘휘게 개념으로 풀이한 덴마크와 북유럽의 가정 요리’라는 컨셉으로 육류, 생선, 채소요리를 비롯한 빵, 디저트, 주스 등 130가지 이상의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지만 단순한 레시피북은 아니다. 덴마크 요리사이자 작가인 트리네 하네만은 요리하고 먹는 것뿐 아니라, 덴마크의 식탁 풍경, 명절과 풍습, 건강하고 행복한 식문..
어린이날, 장난감 대신 생명을 선물하자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조혈모세포이식비 지원 캠페인 ‘생명의 선물’ 시작취재팀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4/19 16:29 | 수정 : 2017/04/19 16:29 "어린이날, 장난감 대신 생명을 선물하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혈모세포이식비 지원 캠페인 ‘생명의 선물’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생명의 선물’은 투병하는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혈모세포이식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조혈모세포이식은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이다. 암세포와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후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인데 조혈모세포이식에는 평균 수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같은 고액의 이식비는 ..
소중한 우리 아이방, 연령대별 맞춤형 꾸미기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4/19 15:28 | 수정 : 2017/04/19 15:28 아이방은 놀이, 공작, 교우, 학습, 수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중요한 생활 공간이다. 그래서 아이의 방을 꾸밀 때는 성장 시기와 안정성, 기능성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특히 인테리어는 시각적 효과 뿐 아니라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정된 생활 습관이 없는 어린이에게는 환경의 영향력이 어른보다 크게 작용한다. 따라서 자녀의 방 인테리어가 아이의 성격 형성이나 두뇌 개발, 창의력 향상, 신체 성장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자녀의 성장단계와 활동영역, 관심사 등을 고려한 가구 선택 및 배치가 중요한 이유다. 무엇보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