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지방분해 효과...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춘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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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식품연구원 정민유 박사팀 실험결과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3  16:12

 도토리가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식품연구원은 정민유 박사팀이 도토리로 세포·동물 실험을 한 결과 비만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토리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다. 예로부터 묵이나 전 등으로 만들어 반찬이나 간식으로 섭취해 왔다. 최근에는 갈산(gallic acid), 타닌산(tannic ac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더욱 사랑받는 식재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실험 결과 도토리 추출물이 '히스톤 아세틸전달효소'(HAT·histone acetyltransferase)라는 물질의 활동을 저해시켜 지방 분화 및 지질대사관련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대조군 대비 지방 축적 억제률은 50%가량이었다.

 

세포실험에 이어 동물실험에서도 도토리는 고지방 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쥐의 간과 지방 조직, 이 중 특히 신장지방 조직의 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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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310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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