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0 08:00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작은 물집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번져 피부를 붉게 변화시킨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 때 스트레스나 피로도가 증가하면 바이러스성 질환인 대상포진 위험도 증가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 환자들은 질환 유발율도 높고, 후유증도 오래 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 시 수두에 걸렸을 때 잠복, 감염돼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바리셀라조스터’의 활동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이 주된 발병 원인이며, 외상이나 종양으로도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은 대개 작은 물집으로 시작한다. 물집..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0 02:05사진=서울대병원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로 고 노무현 대통령 주치의였던 송인성 서울의대 교수가 돌아온다. 청와대는 송교수의 대통령 주치의 임명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확인했다. 송교수는 현재 서울대분당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경기고와 서울대 의대를 나와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소화기질환 국내 권위자로, 헬리코박터균이.......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0107330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9 20:53사진=셔터스톡 지난 2015년 흡연인구를 줄이고 국민건강을 증진한다는 명목으로 올린 담뱃값 인상으로 늘어난 세수 중 일부를 암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한국임상암학회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암 치료 보장 지원정책에 대한 제언을 내놨다. 해당학회는 직간접적으로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암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인만큼 이들에 대한 치료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하며 이를 정책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의 후보가 그러했듯이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당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개인이 민간보험에 들지 않아도 건강보험 하나로 적정선의..
중기청, 기술기금 등에 인증받아 각종 투자 및 지원혜택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9 18:15온라인 건강의학정보뉴스서비스 헬스앤라이프(www.healthi.kr)와 육아포털 우리아이(news.ikn.kr) 등을 운영하고 월간 매거진 헬스앤라이프(Health & Life)를 발행하는 (주)콤파가 최근 '2017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인증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이나 예비 벤처를 벤처기업으로 공식 인정하는 것으로 인증을 받으면 해당 기업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벤처기업에 대한 기금 투자 등 각종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세제 혜택은 물론 기술인력과 코스닥 등록도 지원된다. (주)콤파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특히 기업부설 IT연구소를 별도로 두고 있으며.......
최고 40% 상승 ... 영귀비씨 기름으로 세척 6개월만에 임신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9 16:44나팔관 세척이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국내 한 매체는 헬스데이뉴스의 18일자 보도를 인용해 난임여성이 나팔관을 세척하면 임신 가능성이 최고 4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호주 애들레이드대 의대 산부인과 전문의 벤 몰 박사의 연구결과를 실었다. 연구는 불임치료 중인 여성 1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몰 박사는 양귀비씨 기름으로 세척한 경우 40%, 물로 세척한 때는 29% 환자가 6개월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이 방법은 이미 1917년부터 사용되어온 것아이지만 원인이 확인된 적은 없다. 임신이 안되던 여성이 조영제를 사용하는 자궁 X선..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19 16:23사진=셔터스톡 서울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흡연자 10명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7.1%가 최근 1년 내에 금연을 시도한 적은 있지만 금연 지속에 실패했다. 이유는 스트레스(55.3%), 기존에 담배를 피우던 습관(30.4%), 심한 금단 증세(9.0%)가 꼽혔다. 이처럼 금연에 실패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성공적인 금연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에는 흡연에 관한 잘못된 오해도 있다. 이에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이대목동병원이 발표한 '흡연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흡연에 대한 오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금연 습관에 대해 짚어봤다. 흡연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NO! 흡연을..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19 15:12 사진=셔터스톡 기압성 중이염이 코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손정협 교수가 비행 후 지속되는 귀 통증이나 귀가 먹먹한 증상 때문에 내원해 기압성 중이염으로 진단된 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다. 19일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손 교수는 기압성 중이염과 관련된 증상과 고막의 소견, 동반돼 있는 코 질환의 증상과 코 안의 내시경 소견을 확인했다. 기압성 중이염의 51%는 경도의 소견을 보였고 평균 치료 기간은 7일이었다. 연구 결과 40% 이상의 환자에서는 콧물이나 코 막힘 증상이 있었고 코 내시경에서도 93%의 환자가 코 점막이 부어 있었다. 58%는 코 안에 찐득한 분비물이 차 있었다. 코 ..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19 14:39 나른하고 입맛이 떨어지는 이맘때는 제철 나물이 보약이다.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원기를 돋우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봄나물에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미네랄, 천연무기질 등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은 물론 신진대사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의 연구진들이 추천하는 ‘비타민의 보고’ 나물의 종류와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취나물 : 원기 회복, 성인병 예방 효과맛과 향이 뛰어나 널리 사랑받는 취나물은 독특한 향 때문에 주로 쌈이나 무침으로 요리한다. 특히 봄철 참취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다. 취나물에는 칼슘, 인, 철분, 니아신 등과 비타민A, B1, B2도 많다. 또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성인병 예방에 좋고, 몸..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19 14:37나른한 5월,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면 생활습관 점검이 필요하다.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와 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가 이어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5월은 환절기 심한 기온변화로 면역력까지 떨어지는 시기라 체감하는 피로도가 더욱 높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에 빠질 수도 있다. 심한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면 우선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자. 만성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7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1. 식생활 점검… 카페인·설탕 줄여야규칙적인 식사와 소식(小食)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다. 생활 중 카페인이나 설탕 섭취가 적절한지도 항상 점검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커..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19 14:34노년에도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우리 눈은 나이가 들면서 성장을 하고, 변화를 겪는 만큼 적절한 식단을 통해 조절하고 관리해야 오랫동안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 눈도 다른 신체와 마찬가지로 노화를 겪는다.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고 모양체 근육의 수축력이 저하돼 근거리 사물에 초점을 맞추는 게 어려워진다. 시력이 좋았던 사람도 50세를 전후해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노안(老眼)’을 경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눈의 노화는 노안 뿐 아니라 다양한 안과질환도 야기한다. 특히 ‘황반변성’은 노안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 시각세포의 시신경 조직이 집중된 황반에서..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키로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19 11:36사진=셔터스톡 올 여름은 평년기온 23.6℃보다 더 높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전국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정부가 폭염대책을 발표했다. 18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발표한 범정부 폭염대책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평균 105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 그 중 11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는 50대가 21.0%로 가장 많고, 발생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27.3%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60세 이상(62.1%)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가축 210만3000마리, 어류 612만3000마리가 폐사했다. 정부는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
식약처 19일부터 위생 등급제 시행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19 10:32음식점 위생등급제 표지판 / 자료=식약처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듭급제’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구)에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해당 위생등급을 주는 제도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일반분야·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