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관 세척, 임신가능성 높여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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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0% 상승 ... 영귀비씨 기름으로 세척 6개월만에 임신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9  16:44

나팔관 세척이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국내 한 매체는 헬스데이뉴스의 18일자 보도를 인용해 난임여성이 나팔관을 세척하면 임신 가능성이 최고 4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호주 애들레이드대 의대 산부인과 전문의 벤 몰 박사의 연구결과를 실었다.

 

연구는 불임치료 중인 여성 1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몰 박사는 양귀비씨 기름으로 세척한 경우 40%, 물로 세척한 때는 29% 환자가 6개월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이 방법은 이미 1917년부터 사용되어온 것아이지만 원인이 확인된 적은 없다. 임신이 안되던 여성이 조영제를 사용하는 자궁 X선 촬영시 종종 임신이 되는 일이 있다거나 X선 촬영시 물보다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 조영제를 사용했을 때 자연임신율이 높다는 점은 관련 분야에선 익히 오랫동안 알려져 온 바다.

 

몰 박사는 "난임여성은 이 방법을  체외수정에  앞서 한번 해볼만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나팔관 검사시 골반염 위험이 상승한다는 이유로 지용성 조영제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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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910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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