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내분비학회, 매년 5월 넷째 주 선정... 다양한 이벤트, 활동 전개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22 10:31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22일 소아청소년기 바른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포하고 대국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2017년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정했다. 이 주간엔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5계명 실천 인증사진 공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아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지침 하하스마일건강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지침 하하스마일건강은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2 10:21 ■ 방광암 100문 100답(전립선암센터 지음, 국립암센터 펴냄)=국립암센터 전입선암센터 의료진들이 방광암 진단과 치료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전립선암센터 집필진들이 의료 현장에서 흔히 듣는 질문뿐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을 수집하여 일일이 한 답변이 담겨있다. 또 환자가 실제로 알고 싶은 내용뿐만 아니라 최신 진단 및 치료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방광암의 5년 생존율은 약 77%(사망률 23%)로 낮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방광암은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예후를 보이고 병기에 따라 생존율의 차이가 크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 전이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5~15% 정도로 낮기 때문..
전문의 안풍기 박사의 알기 위운 척추 건강법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2 09:48 허리병 치료와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한권에 담으려고 했다. 진료실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환자와 소통하는 데 아낌없이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것이 마음에 걸려 책을 썼다. 환자의 상태를 직접 보여주고 허리가 아픈 이유와 치료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진료실에는 대형모니터까지 설치했다. 저자는 허리디스크 치료 전문의 안풍기 박사다. 연세대 의대를 나와 고려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난치성 척추질환의 세계적 명의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윤도흠 의료원장의 가르침을 받았다. 연세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전임의 및 임상 조교수, 연세대와 고려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고 미국 멤피스 메드트로닉(Memph..
열사병 증상·대처법 사전 숙지…냉방온도 26~28℃ 유지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1 09:10사진=국민안전처 ◆ 가까운 병원과 열사병 증상·대처법 미리 파악먼저 여름철에는 항상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 폭염으로 발생하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숙지하고,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땀띠·열경련·열사병·울열증·화상 등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도 알아두면 도움 된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는 더위에 약하니 특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에어컨, 선풍기 등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 준비와 사전 정비도 필수다. 집안 창문에는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커튼이나 천, 필름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외출 시에는 창이..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1 09:00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주름살. 하지만 누구도 '얼굴의 나이테' 주름살을 반기지 않는다. 생리학적으로 생기는 주름을 막을 수 없지만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덜 생기고, 지연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잘못된 습관과 행동은 주름이 더 깊어지고, 또 많이 생길 수도 있다. 미국 건강정보 포털사이트 ‘웹엠디’(Web MD)에서는 소개한 8가지 일상생활 주름살 예방법을 살펴본다. 1. 잘 때는 반듯하게 자라 잠을 자고 나면 얼굴에 생기는 수면선(sleep lines)은 주름살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취침 시에는 등을 대고 반듯하게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워 자면 볼과 턱에 주름살이 남게 되고,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자면 이마에 생길 수 있다...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21 08:30 직장인들은 하루의 3분의 1을, 많게는 하루의 절반 이상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1년에 200일 이상을 사무실에 머무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업무 공간이 얼마나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는 미지수다. 사무실에는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사람들 틈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이산화탄소,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담배 냄새 등이 스며들어 있다. 사무실 내에 건강을 해치는 위험요소가 가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직장인들이 생활 속에서 유해물질을 피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당장 사무실을 나올 수도 그렇다고 전체 환경을 바꿀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유해물질을 피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특히 평소 사용하는 ..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1 08:00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여덞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염남균씨가 금연 성공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금연길라잡이 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여덞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염남균씨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염씨(35)는 2005년 군에 입대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8~9년 정도 흡연을 했다. 지금 금연을 한 지는 2년 정도가 됐다. Q. 금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A. 끊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주위 사람, 특히 여자친구 때문에 금연을 결심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건 보건복지부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서 상담을 본격적으로 받게되면서다. Q. 담배를 끊기 위해 했던 노력은.A. 담배를 안 샀다. 수중에 담배가 없으니..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0 09:10사진=셔터스톡 미세먼지가 잠잠해지니 이제는 오존이 문제다. 미세먼지와는 달리 오존은 눈에 보이지 않아 피할 수도 없는데, 오존 농도가 0.1PPM을 넘어서면 불쾌감을 주고 인체에 해를끼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이 따갑고 기침이 심해지며 폐 기능이 약해진다. 또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을 악화시켜 천식환자나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들은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오존은 강한 햇살과 함께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날에 농도가 높아진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아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을 해야 할 시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또 오존에 저항력을 높여주..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0 09:00MIT 테크놀러지 리뷰가 올해 파급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한 여섯 번째 기술은 '고온 태양전지'이다. 기술 적용 가능 시기는 10~15년후로 예측된다. 태양전지 말 그대로 햇빛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로 화석연료의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꼽히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인데, 문제는 충분한 햇빛 에너지가 없으면 효율이 낮고 손실 에너지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일조량이 좋지 못한 나라는 더 그러하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꿈꾼다면 태양광 발전의 효율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현재 주로 쓰이는 실리콘 태양전지는 햇빛의 모든 파장에 반응하지 않아 빛을 전기로 바꾸는 비율이 20% 정도다. 이에 세계 각국은 효율이 높은 태양전지 ..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0 08:00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작은 물집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번져 피부를 붉게 변화시킨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 때 스트레스나 피로도가 증가하면 바이러스성 질환인 대상포진 위험도 증가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 환자들은 질환 유발율도 높고, 후유증도 오래 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 시 수두에 걸렸을 때 잠복, 감염돼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바리셀라조스터’의 활동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이 주된 발병 원인이며, 외상이나 종양으로도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은 대개 작은 물집으로 시작한다. 물집..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0 02:05사진=서울대병원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로 고 노무현 대통령 주치의였던 송인성 서울의대 교수가 돌아온다. 청와대는 송교수의 대통령 주치의 임명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확인했다. 송교수는 현재 서울대분당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경기고와 서울대 의대를 나와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소화기질환 국내 권위자로, 헬리코박터균이.......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0107330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9 20:53사진=셔터스톡 지난 2015년 흡연인구를 줄이고 국민건강을 증진한다는 명목으로 올린 담뱃값 인상으로 늘어난 세수 중 일부를 암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한국임상암학회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암 치료 보장 지원정책에 대한 제언을 내놨다. 해당학회는 직간접적으로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암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인만큼 이들에 대한 치료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하며 이를 정책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의 후보가 그러했듯이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당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개인이 민간보험에 들지 않아도 건강보험 하나로 적정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