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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1 08:00
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여덞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염남균씨가 금연 성공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금연길라잡이
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여덞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염남균씨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염씨(35)는 2005년 군에 입대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8~9년 정도 흡연을 했다. 지금 금연을 한 지는 2년 정도가 됐다.
Q. 금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A. 끊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주위 사람, 특히 여자친구 때문에 금연을 결심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건 보건복지부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서 상담을 본격적으로 받게되면서다.
Q. 담배를 끊기 위해 했던 노력은.
A. 담배를 안 샀다. 수중에 담배가 없으니까 적게 흡연을 한다고 생각해서였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너무 피우고 싶을 때면 사람들이 담배를 피울 때 따라가서 한두 개 피 얻어 피우고, 또 다시 사다주고 그랬다. 그렇게 하다 보니 사람들이 그냥 사서 피우라고 해서 다시 피우기도 했다. 이 과정의 반복이었다.
Q. 금연 과정에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A. 세 가지 시간이 가장 힘들었다. 식사 후, 당구 칠 때, 친구들과 술 마실 때다. 주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피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 시간을 회피하려고 식사하고 담배피우는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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