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빈 인턴 기자입력 : 2018-09-17 11:25 수정 : 2018-09-17 11:25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정세빈 기자] 정부가 식품·의약품등의 온라인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 · 한국TV홈쇼핑협회 · 한국T커머스협회와 함께 온라인 식·의약품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17일 오후 2시 더 프라자호텔 비즈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 한국T커머스협회 부회장, 한국TV홈쇼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사원문보기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7/03 11:33 인삼은 워낙에 몸을 보호하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다. 항암, 면역증 증진, 피로개선 등 다양한 약효가 있지만 일상에서 활용하는 채소처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밥과 함께 먹으면 반찬류가 되고 몸의 기운을 돋우게 하는 보양식으로, 서양조리법을 곁들이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퓨전 음식으로도 우수한 식재료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3108235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7/03 09:00양 발을 붙이고 섰을 때 양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상태를 흔히 ‘오다리’, 의학 용어로는 ‘내반슬’이라고 한다. 특히 오다 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여성은 다리 근육량이 적고 관절의 크기가 작아 그만큼 하중을 견디기 어려워서 더 잘 휘는 것이다. 오다리는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더 큰 문제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 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오다리의 원인은 무엇이고, 언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휜 다리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임창무 뉴본정형외과 원장을 그의 진료실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인터뷰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병원 로비에 앉아 있는데, 임창무 원장의 이름이 계속해서 ..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7/02 08:30 땡볕 더위가 지속되는 7월,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무기력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영양가 있고 무더위를 달래줄 차가운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박해리 셰프의 더위를 달래주는 여름철 요리 3품을 소개한다. 냉토마토 스프 재료(2인분) 토마토 400g, 파프리카 40g, 오이 80g, 양파 30g, 마늘 2쪽, 올리브유 1큰술, 소금 약간 조리법1.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9108172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7/01 08:30대림미술관이 오는 7월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 ‘선데이 라이브(SUNDAY LIVE)’에서 재즈펑크 밴드 ‘JSFA’와 비트메이커 ‘SOWALL’의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 ‘선데이 라이브’는 현재 진행중인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림미술관이 매주 일요일 제공하는 ‘선데이 라이브&클래스’의 일환이다. 매달 1회 또는 2회 제공되는 ‘선데이 라이브’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30108222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7/01 08:10기온이 높아지는 6~8월에 해안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4월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처음 나타났다. 특히 7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시작되면 비브리오패혈증 발병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비브리오패혈증은 어떤 질병?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균에…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30108195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7/01 08:00쉼이 필요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고, 쉴 새 없이 울리는 휴대폰도 내려 놓고 싶다. 고민, 걱정, 스트레 스로 가득한 세계에서도 탈출하고 싶다. 보통 이럴 때 선택하는 것이 여행이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 떠나면 무언가 특 별한 것을 보고 먹고 즐겨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정작 제대로 쉼을 누리지 못한다. 진정한 쉼을 누리며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싶다면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과 어울러진 산사에서 쉬어가는 템플스테이(Temple Stay)를 추천한다. 불자가 아니어도 좋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템플스테이 기본 프로그램 #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는 시간, 사찰안내 사찰순례는 단순히 ..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30 17:59분만 산부인과의사 태아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사 8035명이 29일 인천지법 항소심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앞서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2014년 11월 25일 산부인과 전문의가 산모 분만을 진행하던 중 태아가 급저하증상 등으로 자궁 내 사망에 이르게 되자 지난 4월 6일 해당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업무상과실치사로 금고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 사건의 책임을 의사에게 돌리는 것에 대해 반발해 항소심 재판부에 1심 재판결과의 부당함을 알리고 회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탄원서엔 전국 각지 의사 8035명의 서명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을 대표해 탄원서를…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30 17:54우리 연구진이 급성 뇌내출혈을 지혈하고 신경재생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뇌내출혈, 뇌실내출혈, 지주막하출혈 등의 뇌출혈은 마비와 언어 장애 등의 영구 장애를 일으키거나 높은 치사율을 유발시키는 뇌질환이다. 그만큼 효과적인 지혈법이 매우 중요하다. 뇌출혈은 전체 뇌졸중 환자의 10~15%에서 발생하는데 발병시 30일 이내 사망률이 30~50%에 이른다. 환자에게 급성 뇌내출혈이 발생했을 때 초기 6시간 이내에 출혈을 막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혈 방법이나 치료법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이번 발견에 관련 학계와 의료계, 환자들 모두 크게 주목하고 있다. 29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동반진단의료기술융합연구실 전원배..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30 17:07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할 의사가 없는 미혼 남녀가 늘면서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비혼식’이 바로 그것이다.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고 축의금 대신 ‘비혼금’을 받는다. 신부 화장에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홀로 사진을 촬영하는 싱글웨딩도 여성들에게 인기다. 결혼 적령기인 30~40대 남녀에게 비혼식, 싱글웨딩은 새로운 트렌드이자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아름(36·가명) 씨는…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5107432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30 17:01나트륨 수치가 높은 소변을 보는 사람은 정상인보다 위암의 전암 병변인 장상피화생 동반 위축성 위염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2.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염분 섭취와 위암의 전암 병변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 적은 있었지만 그 연관성을 증명하지는 못했다. 이번 연구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 농도’라는 객관적인 수치로 소금섭취량과 위암 전암 병변의 관계를 최초로 규명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김영선 교수, 송지현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24시간 소변 수집 검사가 포함된 검진을 받은 건강한 성인 662명을 대상으로 소변의 나트륨 농도와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변 나트륨 농도가 ..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30 16:58고령자의 걸음걸이가 느려지는 일을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를 드셨으니 의례 그러리라고 생각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걸음걸이 속도가 줄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9일자 국제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걸음걸이가 느려지면 관절의 문제나 만성통증 등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물리 치료가 아니라 조기 치매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피츠버그대 안드레아 로소 교수는 정상적인 인지능력을 가진 70~79세 고령자 175명을 대상으로 14년간 건강상태 평가 결과를 분석했다. 추적조사 기간 동안 걷는 속도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