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나트륨 섭취 많으면 위암 전암 병변 발생 위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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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30  17:01

나트륨 수치가 높은 소변을 보는 사람은 정상인보다 위암의 전암 병변인 장상피화생 동반 위축성 위염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2.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염분 섭취와 위암의 전암 병변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 적은 있었지만 그 연관성을 증명하지는 못했다. 이번 연구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 농도’라는 객관적인 수치로 소금섭취량과 위암 전암 병변의 관계를 최초로 규명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김영선 교수, 송지현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24시간 소변 수집 검사가 포함된 검진을 받은 건강한 성인 662명을 대상으로 소변의 나트륨 농도와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변 나트륨 농도가 가장 낮은 군에 비해 소변 나트륨 농도가 가장 높은 군이 위축성위염 동반 장상피화생의 위험도가 2.9배 높았다.

 

염분 섭취 평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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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3010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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