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30 16:17대한의사협회가 30일 열린 제35차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국민들의 백세 건강을 위한 10대 수칙을 담은 ‘대국민건강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 ‘건강 십계명’으로 명명된 10가지 테마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금연 ▲절주 ▲균형식 ▲적절한 신체운동 ▲규칙적 수면 ▲긍정적 사고방식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 건강검진과 예방접종과 같은 건강수칙 ▲미세먼지 문제 ▲스마트기기 부작용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문은 개별 의사나 의료기관이 아닌 전문의 집단인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료계 각 분야 전문가 39명 및 25개의 학회, 유관단체와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쳐 작성했다. 향후 ‘한국인의 건강수칙’으로 불릴 전망이다. 협회에서는 일반적인… 기사원..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30 16:12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증례 연구를 통해 수면개선 식품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홍경천, 연자육 복합혼합물 식품에 대한 예비연구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근이완 등의 부작용 없이 불안을 개선하는 효능 등을 바탕으로 수면 질 개선 효과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경천(紅景天)은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참돌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뿌리와 줄기가 약재로 사용되며 학명은 Rhodiola Rosea이다. 연자육(蓮子肉)은 수련과의 연꽃의 성숙한 종자(씨)를 말한다. 종피를 벗긴 후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며 뿌리는 연근이라 불리며 음식재료로 흔히 사용된다. 참가대상자는 … 기사원문보기 htt..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30 16:12 우울증이 암환자 보호자들의 건강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투병 중인 환자도 중요하지만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암투병을 돕기 위해선 보호자가 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29일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켈리 샤퍼 박사팀은 미국 암협회와 함께 664명의 암 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암 진단후 2~8년간의 건강 상태를 살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시간이 갈수록 보호자의 건강 상태는 크게 악화됐다. 우울증의 징후가 있는 보호자는 그렇지 않은 보호자에 비해 2배 빨리 건강이 나빠졌다. 우울증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기사원문보기http://m.he..
해수욕장 해양정보 서비스 앱 메인화면 및 바다날씨 정보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30 14:53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모바일 해수욕장 해양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을 통해 해수욕·자외선 지수, 날씨, 기온, 풍향·풍속, 조석, 수온과 같은 해양예보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 48곳에 대한 각종 정보가 담겨 있다. 인기 해수욕장은…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30108205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30 12:08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됐지만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11시 강원도 삼척·양양, 경북 울진·영덕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 지역은 경북내륙에서 경북 북부 동해안과 강원 남부 동해안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열지수가 41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땐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특보 지역에서는…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3010..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30 12:07최근 IQ가 높으면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롭다. IQ가 높으면 학교성적이 높을 가능성이 크지만 장수할 가능성도 높다는 얘기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대 이언 디어리 교수가 지난 28일자로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BMJ)'에 게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린 시절 높은 지능지수를 얻은 아동들을 추적한 결과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장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36년 스코틀랜드 출생자 6만6000명의 데이터를 추적분석한 결과로 이들이11세에 IQ테스트를 받은 결과치와 79세까지 질환, 사망 등의 자료가 분석됐다. 연구결과..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30 11:45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 수출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 무역수지 첫 흑자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보건산업 수출 및 경영성과’ 자료를 29일 발표했다. 경영성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총 102억2400만 달러(약 11조9000억 원)로 전년보다 19.1% 증가했다. 최근 5년간(2012∼2016년) 연평균 성장률은 19.4%였다. 수출액이 가장 큰 분야는 화장품으로 41억9400만 달러(4조9000억 원)를 기록, 전년 대비 43.1% 증가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30 11:44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면역력이 약한 연령층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감소해 대상포진 발병위험이 증가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등 전신에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여러 개의 붉은 반점이 수포로 변하는 것과 심한 통증, 전신의 오한과 발열 현상을 꼽을 수 있다.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30108199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30 11:43 한미약품이 지난 29일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인 ‘아모잘탄플러스’의 시판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세계 최초의 암로디핀 캄실레이트(Amlodipine camsylate)와 로잘탄 K(Losartan K),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글로벌 복합신약으로 약물의 진보성을 인정받아 개량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34개 기관에서 ARB/CCB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제 2기 고혈압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과 ARB/CCB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눠 8주간 비교한 3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 결과…..
건보공단 “흡연의 핵심은 중독” VS 담배회사 “흡연 폐해 책임 없다”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30 09:00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600만 명에 이른다, 그 중 우리 국민은 5만8000명에 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을 세계 공중보건 문제 1위로 꼽고 있을 정도로 흡연의 폐해는 심각하다. 담배에는 수많은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지만 특히 니코틴의 중독성은 헤로인, 마리화나보다도 높아 쉽게 끊을 수가 없다. 그래서 ‘담배의 중독성’은 국내외 담배소송에서 중요 쟁점이다. 지난 2014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지 3년이 지났다. 지난 5월 28일 공단은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소송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전열을 정비하는..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28 19:41그림 = 아쿠아포린4 SNP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경험에 의한 뇌 크기 변화와 언어 유창성의 관계(자료:미래창조과학부) 우리 뇌 부피가 말을 배우고 말을 하는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 부피가 크면 언어학습력과 언어유창성이 우수하단 얘기다. 우리 연구진이 뇌의 비신경세포 유전자가 언어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창준 박사팀과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 류인균, 김지은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들 연구진은 70% 이상이 물로 구성된 뇌 속에서 수분 순환 통로로 쓰이는 뇌 속 별모양의 비신경세포가 수분 순환 및 노폐물 조절 역할 이..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28 15:36사진=셔터스톡 생선을 자주 먹을수록 난치성으로 알려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통증과 붓기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에서 추출된 불포화지방산이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연구는 있지만 생선섭취와 관련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최근 학술지 '관절염 치료 연구(Arthritis Care & Research)'에 게재된 바에 따르면 오메가 3 보충제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선의 섭취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 브리검영 보스턴 여성 병원 조교수이자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가인 사라 테데스키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1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생선 섭취 양과 관절염 질환 활성도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