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6 12:38 수정 : 2018/04/06 12:38 사진=팟빵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건강상식, 보건의료 각종 현안 및 이슈 등을 다루는 인터넷 팟캐스트 채널 ‘건강보험공단 건강e쏙쏙’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플랫폼 팟빵(www.podbbang.com)에 자리잡은 건강e쏙쏙은 국민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 채널이다. 국민에게 보건의료와 관련된 각종 현안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세상읽기’를 진행했던 제주대 의대 이상이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지난 4일 첫 방송에는..........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ksh2@healthi.kr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23 15:24사진=아이클릭아트 특별히 어디가 아파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더라도 대부분 건강을 위해 미리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 건강기능식품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건강에 제대로 기능하도록 먹을 수 있을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똑똑하게 섭취하는 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나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이다. 건강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 인증 도안이 표시돼 있다. 이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없다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 여기서 기능성이라 함은 인체 구조 및 ..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20 18:58사진=셔터스톡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에 따르면 대부분의 성인은 밤에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하며 환자의 경우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19일자 헬스데이에 따르면 다이어트엔 수면장애가 상당한 문제다. 적당한 운동과 식단조절에 충분한 수면은 다이어트의 삼박자다. 단순히 잘 때는 적어도 먹지 않으니 살이 찌지 않는다는 정도의 논리가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수면부족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코티솔이라는 것인데 배고픔을 더 느끼게 돼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한다.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기도 쉽다. 반면 뇌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호르몬의 분비를 줄인다. 인슐린 분비도 불안해진다. 이로 인해 오히..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17 09:00사진=책과나무이 책은 의사이면서도 의사로 살아가기를 거부하던 저자가 뒤늦게 환자들을 만나고 자신이 환자가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의술의 소중함을 깨닫고 의사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가운데 엮어 낸 글이다. 195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난 저자는 부산에서 내과의원을 개원한 지 31년째인 의사다. 지금까지 진료한 환자수가 130만 명이 넘는다. 1부는 2000년 의약분업 시행으로 인한 의료의 격변기를 맞아 의사들 본연의 자세를 지키는 선비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의료전문지에 기고했던 글들을 엮었다. 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등 진료실의 여러 난제들에 대해서도 다뤄 의사들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 의료 관련 종사자라면 한번쯤 마음에 ..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3 10:11그림=식약처 짜게 먹는 것이 안좋다는 건 모든 국민의 상식이다. 염분은 우리 인체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지만 많이 먹으면 만병이 다 '내 것'이 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저염식단 관리법 5가지를 소개했다. 자세히 살펴보자. 1. 젓갈, 장아찌는 채소와 함께 먹어라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제일 좋다. 젓갈과 장아찌는 우리 조상이 물려진 고유의 음식으로 어르신들은 특히 입맛을 돋구는 별미반찬으로 선호한다. 하지만 염장식으로 제조된 특성상 양을 최대한 줄여 먹어야 한다. 그러기 힘들다면 채소와 함께 먹어 염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채나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어 같이 먹거나 마늘, 대파에 ..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09 10:00사진=셔터스톡 목욕은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물로 하는 목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몸의 회복을 돕는다. 목욕은 근육의 피로를 완화시키고 관절을 부드럽게 만든다. 또한 피부, 신장, 폐에서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물에 긴장이 풀어지면서 정신적 안정과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목욕을 잘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과 함께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올바른 목욕법에 대해 알아봤다. 목욕은 식후 1시간 이후에가벼운 샤워는 상관없지만 입욕이나 ..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8 17:39사진=셔터스톡 부자가 암진단 가능성이 더 높다? 부자가 암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인가? 아니다. 부자라서 암이 더 잘 발생한다는 것이 아니라 암이 발생한 경우 진단받을 수 있는 훨씬 용이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사망률도 더 낮을까? 그렇지 않다. 사망률은 같았다. 7일자 헬스데이뉴스에 따르면, 미국 다트머스대 가정의학과 길버트 웰치 박사와 엘리어트 피셔 박사 연구팀은 7만5천달러 이상의 소득군과 4만달러 미만의 소득군을 나눠 유방암, 전립선암, 흑생종, 갑상선 등 4가지 암에 대한 진단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7만5천달러 이상의 소득군은 4가지 암진단률이 4만달러 미만의 소득군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망..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02 11:37사진=셔터스톡 우리 국민들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건강을 꼽았다. 소득, 여가문화 활동, 직장,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의 요인이 상대적으로 자신의 삶의 질을 낮춘다고 봤으며 국가가 책임져야할 삶의 질적 요인으로는 교육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일 서울의대 스마트건강경영전략연구실은 ‘국민 삶의 질(웰빙) 지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일반 국민 주관적 삶의 질 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월드리서치센터에 의뢰, ‘신개념 웰빙, 삶의 질 지표’ 개발을 위한 주제로 1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국민들은 건강(9.2점, ..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9 15:41몸만 잘 살펴도 건강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특히 신체의 가장 끝 부분인 손톱과 발톱은 건강의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한의학 서적인 ‘황제내경’에 따르면 손톱·발톱 끝 부분은 기혈이 출발하는 시발점이라고 했다. 즉, 손톱·발톱이 건강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손발톱의 모양 및 색깔에 변화가 있다면 이를 잘 감지해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톱 가로줄 '영양실조', 세로줄 '염증성 질병' 의심해야손발톱 무늬로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손발톱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다면 ‘건선’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 건선이 있으면 손발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모..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8 09:00금연 성공 스토리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는 이만구씨(60). 사진=금연길라잡이 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이만구씨다. 이씨(60)는 40년 이상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을 시작했다. 금연 기간은 1년 조금 넘었다. Q. 금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A. 집 사람이 유방암으로 암센터에서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그 곳에 (금연)홍보물이 있었다. 그걸 보고 금연클리닉에 가기로 결심, 금연약을 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서 금연을 할 수 있었다. Q. 담배를 끊기 위해 했던 노력은.A. 많이 힘들었다. 금단현상으로 입안과 혀가 헐고, 헛구역질이 나고 변비도 생겼다. 그런데 2L짜리 물을 복용하고 (담배가) ..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2 18:33 아주대병원 피부과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7년 아주대병원 건선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선교실은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건선학회는 2013년부터 5년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아주대병원 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아주대병원 이현수 임상강사) ▲올바르게 보습제 바르는 법(실습시간, 이현수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이현수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질의응답(이은소 교수, 이현수 임상강사)순으로 진행된다. 이은소 교수는 “국내..
농진청, 연구성과 특허출원 및 산업화 추진 계획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2 12:07 막실라리아(좌)와 막실라리아 테누이폴리아(우)/사진=농촌진흥청 막실라리아가 항산화와 미백 효과가 있고 그 향기를 맡으면 심신이 안정돼 주의집중력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 따르면 막실라리아 꽃 추출물을 이용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검증한 결과 항산화 미백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막실라리아는 난초과 식물로서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국내에선 막실라리아 테누이폴리아(Maxillaria tenuifolia)가 주로 재배되며 봄에서 초여름에 작은 꽃에서 커피 향과 코코넛 향과 같은 특이한 향이 난다. 항산화 활성을 검증하는 실험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