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알아야 치료한다" 아주대병원, 내달 1일 '건선 교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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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2  18:33 



아주대병원 피부과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7년 아주대병원 건선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선교실은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건선학회는 2013년부터 5년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아주대병원 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아주대병원 이현수 임상강사) ▲올바르게 보습제 바르는 법(실습시간, 이현수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이현수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질의응답(이은소 교수, 이현수 임상강사)순으로 진행된다.

 

이은소 교수는 “국내 건선 환자로 추정되는 약 50만 명 중 제대로 된 진료를 받는 환자는 약 35~40%에 불과하고 건선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치료에 대한 오해가 많다”며 건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선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해 나타나는 대표적 만성 피부질환이다.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건선을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치료과정에서 불안, 불만 등의 이유로 치료를 중도 포기하는 환자가 많다.

 

붉은 발진이나 하얗게 떨어지는 각질과 같이 외관상 드러나는 특성으로 인해 전염될 수 있다는 편견이 있어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한 질환이기도 하다.

 

이번 건선교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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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210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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