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야 살이 빠진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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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20  18:58

사진=셔터스톡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에 따르면 대부분의 성인은 밤에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하며 환자의 경우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19일자 헬스데이에 따르면 다이어트엔 수면장애가 상당한 문제다. 적당한 운동과 식단조절에 충분한 수면은 다이어트의 삼박자다. 단순히 잘 때는 적어도 먹지 않으니 살이 찌지 않는다는 정도의 논리가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수면부족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코티솔이라는 것인데 배고픔을 더 느끼게 돼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한다.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기도 쉽다.

 

반면 뇌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호르몬의 분비를 줄인다. 인슐린 분비도 불안해진다. 이로 인해 오히려 살이 더 찔 가능성이 커진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생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살만 찌우는 게 아니라 모든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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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01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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