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지 마세요"·‥저염식단 5가지 관리법 -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3  10:11

그림=식약처

 

짜게 먹는 것이 안좋다는 건 모든 국민의 상식이다. 염분은 우리 인체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지만 많이 먹으면 만병이 다 '내 것'이 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저염식단 관리법 5가지를 소개했다. 자세히 살펴보자. 

 

1. 젓갈, 장아찌는 채소와 함께 먹어라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제일 좋다. 젓갈과 장아찌는 우리 조상이 물려진 고유의 음식으로 어르신들은 특히 입맛을 돋구는 별미반찬으로 선호한다. 하지만 염장식으로 제조된 특성상 양을 최대한 줄여 먹어야 한다. 

 

그러기 힘들다면 채소와 함께 먹어 염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채나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어 같이 먹거나 마늘, 대파에 버무려 먹으면 염도를 낮출 수 있다. 


2. 국은 소금 대신 자연의 재료로 간을 해라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국의 간을 맞추는 방법이다. 하지만 반드시 그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마른 멸치, 마른새우,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내면 깊은 맛과 함께 간 조절도 충분히 가능하다. 육수를 내는 것이 번거롭다면 시간도 절약할겸 멸치나 새우, 다시마를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서 믹서기 등에 갈아주면 최고의 천연 조미료가 된다. 단, 실온보다는 냉장보관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당연하다. 국물이 팔팔 끓을 때 간을 하면 짠맛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간이 세게 하기 쉬우므로, 불을 끄고 마지막에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3. 데치고 굽는 조리법을 활용하자.

기름을 사용해 볶거나 튀기는 요리는 살을 찌게 하는 조리법이다. 다이어트로 몸매를 관리하는 대부분은 볶거나 뒤기는 요리 보다는 삶거나 데치는 요리를 추천하고 있다. 저염식에서도 튀기거나 기름에 볶기 보다는 데치거나 삶는 방식 또는 굽는 조리법이 좋다.

 

튀기거나 볶는 요리는 기본적으로 간이 세다.  다른 양념을 가하지 않아도 재료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이 바로 데치기, 삶기, 굽기다.

 

단, 육류는 굽기방식을 택할 경우 태우지 않아야 한다. 탄 부분은...............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3107782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