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광주 북구·광산구, 대전 대덕구 등 ... 30억 특별교부세 지원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13 16:09단절구간 및 횡단로 미설치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광주 광산구의 자전거 도로 모습./사진=행정자치부전국의 자전거도로 위험지역 15곳이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된다. 자전거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이다. 13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 대상지로 1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대구 북구, 광주 북구·광산구, 대전 대덕구 등을 포함한 15곳으로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이 이뤄졌다. 사고위험도와 사업후 사고예방효과,..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3 16:06중금속 배출에 좋은 어패류와 유제품 칼슘·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어패류, 유제품을 먹는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970명의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중금속 농도가 30% 이상 감소 또는 증가한 집단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체내 중금속 농도가 감소한 집단이 중가한 집단에 비해 어패류, 유제품을 많이 섭취했다. 조사대상 중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게 관찰된 78명에 대해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3개월간 4차례 실시한 결과, 교육을 받은 후 체내 납과 수은의 농도가 각각 26%, 15% 감소한 것으로 ..
국민안전처, 시도담당부서로 불편사항 신고하면 신속 개선 보완키로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13 15:04자료=국민안전처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전국 무더위 쉼터의 이용 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시·도 담당부서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1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무더위 쉼터와 관련해 언론에 지적된 내용을 보면 냉방시설·예산관련 사항이 4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홍보부족(21%)과 개방시간 미준수(16%) 등이었다. 이에 2017년 범정부 폭염대책 수립 시 무더위 쉼터 관련 지침을 개정해 냉방시설이 확보된 곳만 무더위 쉼터로 지정, 냉방비 예산도 전년보다 105.%(84억 원)확대했다고 국민안전처는............. 기사원문보..
감시기준은 WHO기준... 현재는 일본보다 안전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3 14:11사진=아이클릭아트 발암물질의 일종인 N-나이트로소디메틸아민(NDMA)과 N-나이트로소디에틸아민(NDEA) 등 2종이 먹는물 수질감시 항목에 추가된다. 먹는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차원이다. 13일 환경부(장관 조경규)에 따르면 이들 2종을 새로운 정수장 수질감시물질로 지정해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을 28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국내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사용량이 증가하고 분석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상수원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감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새로 지정된 수질감시물질 NDMA와 NDEA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3 13:55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 이후 2015년까지 970명의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음주와 흡연이 체내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1주일에 4번 이상 술을 마신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납은 54%, 카드뮴은 11%, 수은은 89% 높게 나타났다. 흡연자도 비흡연자에 비해 체내 농도가 납은 30%, 카드뮴은 23%, 수은 43%가 더 높았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남성 집단은 비음주 비흡연 집단에 비해 체내..
21일부터 시행 ... 환자 편의성, 정보유출 안전성 동시에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3 11:44이젠 병원을 옮겨도 의료영상정보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 그림=복지부 이젠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다시 받게 되더라도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일일이 CT나 MRI 등 영상정보를 CD로 만들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의료기관 간 환자 진료정보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고 환자 편의가 강화되는 개정 의료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 의료법은 지난해 1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이미 통과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은 의료기관을 옮길 경우 환자가 진료기록을 종이나 CD로 발급..
심평원, 4일 착수행사 성황리 개최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08 10:51‘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착수행사(Kick-Off)가 4일 바레인 현지 로타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형 국가 건강보험 시스템의 바레인에 수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4일 바레인 로타나 호텔에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착수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김승택 원장을 비롯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구현모 주 바레인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바레인 정부는 한국 대표 인사를 국빈으로 맞이했다. 또 현지에서는 셰이크 칼리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부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SCH 의장..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3 11:37당뇨를 앓고 있어도 혈당 조절이 잘 된다면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다. 당화혈색소 6.5% 미만, 공복 혈당 126mg/dL 미만, 케톤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면 가능하다. 물론 주의할 사항도 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음식물 섭취 능력이 좋아지면 환자의 식욕이 늘어나서 당뇨병이 악화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 이후의 당뇨병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병준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혈당 조절이 안 되는 당뇨 환자는 임플란트 수술 중 의식장애를 동반한 저혈당이 문제가 된다. 수술 중 스트레스로 인슐린과 길항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 분비증가로 고혈당이..............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13 11:33임영애 교수/사진=아주대병원 임영애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수혈학회(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3년이다. 대한수혈학회는 수혈 및 연관 학문에 관한 학술연구, 더 효과적인 수혈요법 정착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했다.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비롯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한수혈학회지를 발행하는 등 학술 교류와 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
구매처 아닌 곳서도 교환·환불 가능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취재팀 윤지은 기자그림=아이클릭아트 화학물질의 인체 노출로 위험이 우려돼 회수조치가 내려진 탈취제, 방향제, 세정제 등 제품이라도 교환, 환불하려면 소비자가 일일이 생산회사나 수입회사의 고객센터 등을 통해야 하는 절차상 불편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 가져가면 신속하게 교환·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구매장소와 무관하게 가능하다. 환경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가운데 화평법 하위법령 개선사항의 이행이 ..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3 10:31◆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위의 날 건강강좌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3일 오후 2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위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위암 환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건강강좌에서는 위암 수술법 및 수술 후 관리(위장관‧혈관이식외과 유한모 교수),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치료(소화기내과 이승우 교수), 위암의 항암화학요법(종양혈액내과 박지찬 교수), 위절제 환자의 올바른 영양섭취(이화순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문의 (042)220-9114 ◆분당서울대병원, 항암치료환자 위한 공개 건강강좌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는 14일 1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항암치료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건강강좌'라는..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3 10:11그림=식약처 짜게 먹는 것이 안좋다는 건 모든 국민의 상식이다. 염분은 우리 인체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지만 많이 먹으면 만병이 다 '내 것'이 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저염식단 관리법 5가지를 소개했다. 자세히 살펴보자. 1. 젓갈, 장아찌는 채소와 함께 먹어라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제일 좋다. 젓갈과 장아찌는 우리 조상이 물려진 고유의 음식으로 어르신들은 특히 입맛을 돋구는 별미반찬으로 선호한다. 하지만 염장식으로 제조된 특성상 양을 최대한 줄여 먹어야 한다. 그러기 힘들다면 채소와 함께 먹어 염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채나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어 같이 먹거나 마늘, 대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