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입력 : 2017/06/15 10:2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의약품(한약재 포함), 화장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제조·유통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의료제품 분야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의료제품 각 분야별로 최근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고 국민 건강에 위해 가능성이 있거나 관리 취약이 우려되는 약 150개 업체를 집중 점검하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감시 내용은 ▲병·의원, 도매상, 약국 등 마약류(수면제, 식욕억제제) 취급 업소 관리실태 ▲헤어숍, 피부관리실 등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표시 등.............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입력 : 2017/06/15 10:15손상혁 DGIST 총장(오른쪽)과 홍성화 삼성창원병원 원장/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와 삼성창원병원이 의생명과학 분야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DGIST는 지난 14일 삼성창원병원과 의생명과학 분야 기초 연구 및 임상시험 연구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의생명과학 분야 기초 연구 및 임상시험 연구 수행 ▲보건의료기술 적용 제품 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 재료 및 정보의 공동 활용 ▲개인 맞춤형 질환 진단・예측・조절 기술 개발 ▲의생명과학 분야 R&D 사업 공동 기획 및 참여 ▲생명과학기술 정보 및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DGIST..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14 19:11사진=셔터스톡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코스메틱스 Cosmetics)과 제약(파머슈티컬Pharmaceuticals)을 하나로 합친 말이다. 의학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이용해 만든 ‘치료 화장품’을 뜻한다. 미백, 주름 개선에서 한걸음 나아가 피부 질환 치료를 돕는 제품으로 차세대 ‘K-뷰티’를 이끌 고부가 성장 분야로 꼽힌다.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제약사들이 속속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일부에선 시장포화를 언급하기도 하지만 기능성을 중시하는 중년층 이후로 베이비부머들이 편입되면서 시장은 더 커질 것이란 예측이 많다. 해외시장도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결과가 주를 이룬다. 이미 뛰어든 제약사,..
낮시간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오후엔 논밭일 금지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14 17:32그림=아이클릭아트장마가 늦어지면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거란 예보가 올핸 일찌감치 나왔다. 어르신들은 면역체계도 약화되고 체력도 저하돼 더위에 쉽게 지치고 탈진상태에 이를 수 있는 만큼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보건복지부는 올 여름 특별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다가 후반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건조하겠으나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복지부가 이날 내놓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보면, 우선 TV나 라디오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매일 챙겨야 한다. ..
동물실험 결과 편백보다 염증 개선 효과 높아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14 17:13사진=아이클릭아트 소나무를 가공처리 없이 내장재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충북대 수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소나무의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동물실험 실시 결과 소나무가 편백보다 알레르기성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은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공동연구팀은 알레르기성 염증이 있는 실험쥐에 4주 동안 소나무와 편백 판재를 각각 사육장에 넣어 처리하고 혈액과 폐조직 등에서 염증 유발 유전자..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입력 : 2017/06/14 17:10왼쪽부터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고대구로병원 이흥만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가천대길병원 김선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 사진=건양대병원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국내 3개 대학병원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13일 가천대 길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과 3자간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대성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이흥만 고려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김선태 가천대길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1리터 표시해놓고 실제는 830ml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14 17:04쥬씨는 위와 같은 메뉴판을 각 가맹점에 제공하면 각 가맹점은 음료 메뉴 등을 자석으로 부착했다./그림=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용기, 용량이 1L가 아님에도 ‘1L 생과일 주스’로 허위 광고한 (주)쥬씨에 시정명령과 26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쥬씨는 생과일 주스 음료를 대표 메뉴로 내세워 급성장한 프랜차이즈 사업자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99개 가맹점 메뉴판과 배너에 ‘1L 주스 3,800’, ‘1L 주스 2,800’, ‘생과일 주스 1L 2,800’라고 광고했다. 그러나 1L 생과일 주스의 실제 용기 사이즈는 830ml였으며......
서울시, 16일 신림역 일대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서 거리상담 캠페인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입력 : 2017/06/14 17:01청소년 거리상담 아웃리치 캠페인 개최 장소 / 자료=서울시 # 박은빛(18세・가명)양은 가족의 방임으로 끼니를 거르기 일상이었고 부모님의 보살핌 없이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지낼 곳이 필요했다. 은빛양은 청소년시설연합거리상담 활동을 통해 쉼터를 알게 된 친구의 소개로 쉼터를 찾았다. 금천단기쉼터에 들어와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통해 안정을 찾고 학습 멘토링을 통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현재 가족 상담을 통해 부모님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중이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안정적인 생활을 하며 공부할 수 있는 중장기 쉼터로 옮길 예..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14 15:2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주종석)은 오는 7월 14일 개최하는 ‘제5기 심사·평가 아카데미’ 수강신청을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요양급여비용 심사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심사방향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보건의약계 종사자(의·약사, 청구담당자 등)는 14일부터 23일까지............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29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14 14:42사진=셔터스톡 비타민은 라틴어로 생명을 뜻하는 ‘비타’와 질소를 함유하는 유기물질인 ‘아민’의 합성어로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없으면 치명적인 물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성장, 발달, 체내 조직 유지, 에너지 대사를 돕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비타민, 미네랄 등의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과연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을까? 잘 먹으면 약이 되고 잘못 복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는 비타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의 도움말로 비타민에 대한 상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CHECK 1. 비타민 보충제 반드시 먹어야 한다? X 비타민은 건강..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4 14:27외과 입원전담전문의가 시행되는 연세암병원 145병동 전경. 연세암병원이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촌각을 다투는 급성기 외과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전망이다. 연세암병원은 13일 145, 146병동에서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과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윤동섭 외과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서비스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외과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면서 환자가 입원해 퇴원할 때까지 수술 전·후 처치나, 검사, 상처와 통증관리, 영양관리, 합병증의 조기진단 및 처치 등의 진료를 담..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4 14:23경희대학교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침구과 남동우 교수팀은 발목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침과 테이핑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1주 이내에 발목 바깥쪽을 삐끗하여 붓고 아프거나 방사선 검사 상 발목 골절 소견이 없고, 1년 이내 같은 발목 골절의 경험이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상처 또는.................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