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무더위 건강 '비상' ... 미리 알아두세요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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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오후엔 논밭일 금지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4  17:32

그림=아이클릭아트

장마가 늦어지면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거란 예보가 올핸 일찌감치 나왔다. 어르신들은 면역체계도 약화되고 체력도 저하돼 더위에 쉽게 지치고 탈진상태에 이를 수 있는 만큼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보건복지부는 올 여름 특별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다가 후반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건조하겠으나 후반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복지부가 이날 내놓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보면, 우선 TV나 라디오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매일 챙겨야 한다.

 

둘째, 물을 자주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자제하도록 한다.  단, 신장과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신 어르신은 의사와 상의 후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셋째, 에어컨이 없다면 선풍기를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사용하고 커튼 등으로 햇볕을 가려주어야 한다.

 

넷째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해주어 몸을 식히는 게 필요하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게 열 발산에 좋다.

 

다섯째, 외출 시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해 강한 햇볕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


여섯째,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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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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