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진료비 누적합계 1조 5천억 원곽은영 기자 의료관광객 100만 시대. 해마다 많은 외국인 환자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과잉 진료비와 불법 브로커 폐단, 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의료분쟁 등이 이어지면서 의료관광의 현 위치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관광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어봤다.외국인 환자 1인당 평균 지출액 382만 원정부가 의료관광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의료체계 왜곡 현상과 한국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늘어가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외국인 환자 30만 명, 진료 수입 총 6천694억 원 등 의료관광이 신성장동..
전유나 기자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꼼짝없이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뱃살과 옆구리살은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특히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은 복부에 있는 살들과 영원히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증의 관계가 되기 십상이다.이렇게 복부비만으로 고민인 직장인들에게 비접촉, 비침습의 ‘뱅퀴시 요법’은 간편한 방식으로 매끈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되찾게 해주는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복부둘레 감소의 효과가 있는 뱅퀴시 요법을 이용한 ‘밴핏 바디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 FDA와 한국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뱅퀴시 요법과 다양한 치료법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몸매 관리를 해준다. 피부 접촉 없이 선택적으로 지방층에만 RF에너지를 전달해 피부나 근육 등에는 영향을 ..
인체자원 활용 개선 및 보건의료 R&D 성과 창출 모색 전유나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11월 9일 ‘제1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역할’이다.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뱅크 및 보건 의료 R&D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1부는 ‘100세 시대,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라는 제하에 진행된다. 국내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바이오뱅크의 역할과......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 본 기사는 헬스앤라이프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 임직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철저..
정신건강도 육체건강만큼 중요하다는 인식 제고전유나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 바로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국립부곡병원과 함께 오는 11월 9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정신건강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연다. 이는 ‘제3회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의 일환으로 ......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 본 기사는 헬스앤라이프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 임직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기사원문보기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실수 알아차리지 못해전유나 기자 우리는 흔히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표현을 쓴다. 이 속담을 잘 설명해준 심리학 이론이 있다. '더닝 크루거 효과(the Dunning-Kruger effect)'이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인식의 왜곡현상을 일컫는 말로, 무능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지 모르기 때문에 무능하다는 의미이다. 말장난 같지만 정확한 표현이다. 무식한 사람은 자신의 수준을 알지 못하기에 개선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내포됐다. 또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1999년도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 교수는 인지 편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45명의 학부생에게 20가지 논리적 사고 시험을 치르게..
식약처, 식품등의표시기준 개정안 행정예고윤혜진 기자 특수의료용도 식품에 질병명과 장애명을 표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환자가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표시기준」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뇨환자용식품', '신장질환자용식품', '장질환자용 가수분해식품' 등 일부 특수 의료용도 식품에만 질병명과 장애명을 표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이 이뤄짐에 환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용도 식품이 무엇인지 알고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지고......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 본 기사는 헬스앤라이프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 임직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
사망을 부르는 이름 ‘니코틴’이범석 기자 담배 피워 니코틴을 흡입하는 행위를 가리켜 흡연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인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국가실정이나 국민들의 성향에 맞춘 흡연 예방 및 금연정책들을 펴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헬스 앤 라이프’에서 담배의 역사에서부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속 기획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담배의 성분 ‘니코틴’ 니코틴(nicotine)은 여러 종류의 담배(궐련, 시가, 씹는 담배, 냄새 맡는 담배 등)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 성분으로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20세기 중반부터 흡연이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요한 건강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11월 12일(토) 오후 12시 30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열려전유나 기자 차병원 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12시 30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10회 뇌혈관센터 심포지움 및 뇌혈관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당 차병원 뇌혈관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뇌혈관 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은 ‘동맥류와 뇌 허혈성 질환’를 주제로 국내외 뇌신경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향후 뇌신경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를 주제로 △매우 작은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윤석만 교수) ..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중요곽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돼 '2017년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정책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산업 육성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이현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 홍헌우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권용관 식품위해평가부 영양기능연구팀 연구관, 신우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 황선옥 (사)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 임성열 건강기능식품협회장 부회장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수입업체, 연구개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
소개팅 어플리케이션 검색 및 이용자수도 증가온라인뉴스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소개팅 관련 검색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분석 서비스(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크리스마스를 약 3달 앞둔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소개팅과 관련된 검색을 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소개팅 관련 어플리케이션 검색도 증가했다. 소개팅과 관련된 검색은 10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본 기사는 헬스앤라이프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 임직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기사원문보기
음악회, 사진전, 동호회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이광준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개원 48주년을 맞아 2일 오후 5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신호철 원장은 “우리 병원은 고려병원으로서 27년, 강북삼성병원으로 21년의 역사를 이어 오면서 곧 있으면 100년 병원의 초석을 다질 50년을 맞이한다.”며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근속상은 35년 근속 경영지원팀 김용헌 수석, 30년 근속 혈액종양내과 이승세 교수 외 9명, 25년 근속 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 외 22명, 20년 근속 소아청소년과 박문수 교수 외 31명, 15년 근속 내분비내과 이원영 교수 외 55명, ..
한국의 담배, ‘인조실록’에 첫 흡연자 등장이범석 기자 담배 피워 니코틴을 흡입하는 행위를 가리켜 흡연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인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국가실정이나 국민들의 성향에 맞춘 흡연 예방 및 금연정책들을 펴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헬스 앤 라이프’에서 담배의 역사에서부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속 기획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기원전 5000년을 넘는 흡연의 역사…현대인을 위협하다 현대 의학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면 폐암, 심근경색, 만성 폐부전 및 신생아의 선천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나라에서 담배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금연 운동을 전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