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협하는 ‘흡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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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을 부르는 이름 ‘니코틴’

이범석 기자                



담배 피워 니코틴을 흡입하는 행위를 가리켜 흡연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인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국가실정이나 국민들의 성향에 맞춘 흡연 예방 및 금연정책들을 펴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헬스 앤 라이프’에서 담배의 역사에서부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속 기획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편집자주>

 

담배의 성분 ‘니코틴’

 

니코틴(nicotine)은 여러 종류의 담배(궐련, 시가, 씹는 담배, 냄새 맡는 담배 등)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 성분으로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20세기 중반부터 흡연이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요한 건강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흡연의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세계에서 연간 250만명에 이르고 이에 따르는 경제적인 손실 또한 엄청난 것으로 보고(대한결핵협회, 1994)면서 흡연은 흡연 당사자는 물론 주위 사람에게까지 건강상의 손상을 끼칠 수 있어 사회적 문제로까지 부각되고 있다.

니코틴 중독 = 특히 니코틴은 중추신경계 자극제로서 적당량을 섭취하면 각성 수준이 높아지고 주의나 학습 기능이 향상되며 기분이 고양되어 우울한 기분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니코틴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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