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고혈압! 아는 만큼 극복할 수 있습니다’편집국 전유나 기자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2016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고혈압! 아는 만큼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의 올바른 정보 제공과 평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 아는 만큼 극복할 수 있습니다(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 ▲혈압을 낮춘다고 알려진 음식의 허와 실(강병진 영양사) ▲고혈압과 심방세동과 중풍(박준범 순환기내과 교수) ▲이로운 운동과 위험한 운동(임정원 순환기내과 코디네이터)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강좌에는 고혈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
‘지성’ 주제로 한 융·복합 과학기술 교류의 장편집국 전유나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2월 1~2일 이틀간 융복합 과학기술 교류의 장인 종합국제학술대회(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 2016, 이하 DGIF)를 연다.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홍콩 등 10개국의 세계적 석학 40여명을 비롯해 국내외 50여개 기관 및 단체 소속 연구자, 산업계 인사, 국내외 학생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열리는 DGIF의 행사 주제는 ‘지성(Intelligence)’으로, 인간 지성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며 미국 UC버클리 석좌교수이자 중국 뇌연구원 원장인 무밍 푸(Mu-ming Poo) 교수와 인공지능 연..
작은 생각의 변화가 생활을 변화시킨다편집국 전유나 기자각종 중독이 혼재된 세상이다. 담배, 술, 음식, 휴대폰 및 소셜 미디어, 약물, 게임 등 종류와 범위도 다양하다.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중독이라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중독 습관은 서서히 사람들의 삶에 침투해 극복하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고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뒤바꾼다. 영국의 정신 치료 전문 의사인 카렌 미거는 사고의 방식을 바꾸기만 해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영국 유명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카렌 미거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네 가지 단계’에 대해 소개했다. 방아쇠 파악하기모든 습관은 원인이 있다. 흡연, 음식 혹은 그 무엇이든 중독된 행동을 하게 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종종 중독 행위 자..
취재팀 전유나 기자 김한울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016년 대한소아감염학회 ‘SK케미칼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한울 교수는 ‘4가 수막구균 단백결합백신에 의해 유도되는 혈청군 A, C, W135, Y에 대한 기능적 면역 반응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한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막구균 백신의 효과 평가 방법인 세균 살상능력 평가를 국내 시판 중인 수막구균 백신 평가에 적용해 보는 연구”라며......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
가벼운 식사·충분한 수분·식사 후 공백 중요취재팀 전유나 기자오랜만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등 갑작스럽게 달리기를 할 경우 복통이 온다. 영어로 ‘운동하다 생기는 순간적인 복통(exercise-related transient abdominal pain)’이라고 하며 간단하게 바늘땀을 뜻하는 스티치(stitch)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종종 이 통증을 찌르는 듯한 고통, 경련,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주로 옆구리나 갈비뼈 부근에서 통증을 느낀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통증을 금방 이겨내고 운동을 이어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고 쉬어야 한다. 불편한 느낌은 운동을 멈추면 보통 몇 분 내로 진정된다. 물론 극심한 통증을 겪었을 경우에는 며칠 동안 이어지는 ..
골반 중심으로 아랫배 통증 3~6개월 지속 땐 만성골반통 의심취재팀 전유나 기자 골반을 중심으로 하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여러 병원을 다녀 봐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고, 항생제나 진통제 처방을 받아도 금세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만성골반통을 진단받을 가능성이 높다. 만성골반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허리, 골반, 외음부 통증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질환이다.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10∼20%가 차지할 만큼 흔한 병인데 대부분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해 진통제만 복용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자궁과 골반 주변부는 피부에 비해 신경이 적게 분포돼 있기 때문에 통증의 국소화가 되지 않아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모호해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만..
식물성 우유, 단백질 충분 칼슘↓취재팀 전유나 기자 우리는 우유의 ‘종류’를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흰 우유, 딸기 우유, 초코 우유 등 맛에 따라 분류한다. 조금 더 들어가면 DHA나 칼슘 강화 우유, 소화가 잘 되는 우유 등이 있다. 그러나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나라의 마트에 가보면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우유 코너를 볼 수 있다. 크게 일반 우유(Whole Milk), 저지방 우유(Low Fat Milk/Skim Milk), 무지방 우유(Fat-free Milk)로 나뉘고 여기에 두유(Soy Milk)나 아몬드 우유(Almond Milk), 쌀 우유(Rice Milk) 등 식물성 제품이 추가된다. 우유 종류는 뚜껑의 색이나 패키지 색으로 구분한다. 미국은 보통 일반우유가 빨간색, 저지방이 녹색, 무지..
박정권 홈런 수만큼 치료비 지원...1800만 원 전달취재팀 전유나 기자인하대병원이 지난 23일 프로야구 SK와이번즈 선수들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사인회에는 박정권, 박정배, 박재상, 신재웅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한 후 8층 소아병동을 찾아 60여명의 환아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했다. 박정권 선수는 올해 정규시즌 동안 기록한 홈런 수만큼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및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행복드림 홈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정권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인하대병원과 SK와이번즈 구단이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정권 선수는 올해 홈런 18개를 기록해 총 1800만원이 모였고 이 성금은 인하대병..
MSD학술상 수상과 더불어 연구비 1000만원 지원받아취재팀 전유나 기자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원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6년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MSD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정원 교수는 '쥐 모델에서 아드리아마이신으로 유도된 신부전에서의 로자탄 효과(Effect of losartan on adriamycin induced renal failure rat model)'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이정원 교수는......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
수퍼 박테리아 대항 가능성 높아져취재팀 전유나 기자 바빠서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비타민 보충제는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모든 종류의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지만 특히 비타민D를 챙겨 먹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더욱 그렇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쬘 때 생성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타민D결핍 진료인원은 연평균 77.9% 증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93%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한다. 비타민D의 1일 권장량은 400~800IU로 하루에 햇볕을 30분 정도 쐬면 충분히 생성이 된다. 실내활동이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증가해 비타민D 부족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비타민D의..
항암 치료 시작 전 최단 시간 내 배아 및 난자, 정자 냉동 등 시행취재팀 전유나 기자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경영진과 정경아 가임력보존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정혜원 교수(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센터 의료진이 가임력보존센터 개소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이 22일 가임력보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정경아 가임력보존센터장, 정혜원,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 등 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 가임력보존치료란 항암 치료 예정인 환자들의 배아 및 난자 또는 정자를 채취해 냉동을 시행하..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정체 선택과 활용 방안 발표취재팀 전유나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팀(서지원, 서민환, 신주연, 장지웅, 김진형, 이종현, 이도형)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1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 세광학술상은 세광의료재단이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 있어서 교육 목적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도형 교수팀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 인공수정체 삽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