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미 기자입력 : 2018/06/23 10:00 수정 : 2018/06/23 10:00 사진=고려대안산병원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매년 여름철 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유행한다는 기사와 함께 감염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3월 여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이 검출됐으며 지난 4월에 감염환자가 발생 할 정도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왔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80622110028
서울대 강봉균 교수팀 연구결과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입력 : 2018/04/28 12:07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강봉균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시냅스를 종류별로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뇌에서 기억이 저장되는 ‘기억저장 시냅스’를 찾아냈다. 시냅스는 두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를 전달하는 연결지점으로 신경계의 기능적 최소단위다. 사진=123rf 70여 년 전 캐나다 심리학자인 도널드 헵은 두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에 기억이 저장된다는 가설을 제시했고 학계에서 유력하게 받아들여졌으나, 기술적인 한계로 아직까지는 실험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이번 연구로 헵의 학설은 사실로 증명됐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연구팀은 한 신경세포의 수천 개의 시냅스들을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는 기술(dual..
중년여성에 빈번…유전성 있어 정확한 진단 필요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입력 : 2018/04/29 12:23 이미지 = 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55세 주부 이 모씨는 몇 달 동안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을 볼 때마다 무언가 빠져나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병원을 찾는 게 부끄러워 치료를 미뤄왔다. 그러나 증상은 점점 심해져 빠져나온 것을 손으로 쑤셔 넣어야지만 겨우 소변을 볼 수 있고, 골반통증까지 생겼다. 결국 골반장기탈출증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골반장기탈출증은 ‘밑이 빠지는 병’으로도 불린다. 자궁, 방광, 직장 및 내장과 같은 장기들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 질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질 밖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이다. 장이 빠져 나오면 직장류라고 하고 자궁이 빠져 나오면 자궁..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8/04/29 15:57 수정 : 2018/04/29 15:57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서울시가 고독사나 무연고 사망자, 가족이 있어도 생계유지조차 어려워 고인의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 시민에게 빈소와 추모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형 장례의식 지원 추모서비스 ‘그리다’를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다. 서울시는 가족이 없거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삶의 마지막 순간 배웅 받지 못하고 떠나는 시민이 없도록 빈소를 지원하고 사회적 추모와 애도의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추모서비스는 가족, 이웃, 친구들이 모여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음식으로 마지막 한 끼 식사를 함께 하거나, 고인의 종교에 따라 간소한 종교의식을 치르는 등 검소하고도 존엄한 방식으로 이..
왜곡된 체중 인식·강박이 불러온 섭식장애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입력 : 2018/04/24 09:52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전 세계적으로 다이어트 열풍이 불기 시작한 건 1980대부터다. 그 이전까지는 식량 부족과 가난 그리고 전쟁과 기근 등의 이유로 워낙 먹고 사는 것이 어려운 시기였기 때문에 풍만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고 선망이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며 더 이상 식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풍요의 세기가 됐고, 잘 먹어 풍만한 몸매가 아름답다는 공식도 깨졌다. 심지어 정상적이지 않다는 식으로 치부하는 문화가 생기기도 했다. 사회적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앙상하게 마른 몸매를 갖기 위해 과한 다이어트를 강행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문제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로 이어..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7/03 18:58 수정 : 2017/07/03 18:58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 확대와 오래 살고 싶다는 의지, 여기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진보를 발판으로 사람은 과연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 생물학과 지그프리드 헤키미 박사에 따르면...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3108237
안종호 기자입력 : 2017/07/03 18:35 수정 : 2017/07/03 18:35 계란을 하루 한개 이상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대희·신상아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국내 40~69세 성인 13만420명(남 4만3628명, 여 8만6738명)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4∼2013년 전국 38개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3108249
장마, 폭염 대비 관리 및 안전 운행 요령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7/03 18:32 수정 : 2017/07/03 18:32사진=셔터스톡 뜨거운 열기가 온 몸을 감싸면서 숨쉬기도 힘들어지는 여름철, 고약한 습도가 불쾌지수를 끌어올리는 장마철. 우리 몸만 관리가 필요한 게 아니다. 여름엔 집중호우가 잦고 고온다습한데다 홍수로 인한 침수, 빗길 수막 현상, 타이어 관리 소홀 위험, 에어콘 필터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세균 번식, 밀폐상태로 주차된 차의 폭발 위험 등 여러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의 도움을 받아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과 안전운행 요령을...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
박세라인턴∙곽은영기자입력 : 2017/07/03 18:31 수정 : 2017/07/03 18:31사진=셔터스톡유방암은 전세계적으로 여성들이 흔하게 겪는 암으로 한국에서는 갑상선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다. 유방암은 암의 특성상 치료를 위해 유방을 절제해야 한다는 점에서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 그러나 2015년 4월부터 유방재건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용 부담이 줄어...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3108243
안종호 기자입력 : 2017/07/03 18:16 수정 : 2017/07/03 18:16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오는 11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액티브X'가 사라진다. 동부그룹의 IT서비스 자회사인 ㈜동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액티브X 제거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행정 공공기관 홈페이지 액티브X 제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될...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3108244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7/03 17:56 수정 : 2017/07/03 17:56 사진=셔터스톡중이염은 고막과 냉 사이의 고간을 중이강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질환을 총칭한다.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이다. 지난 2015년 중이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절반 이상이 9세 이하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보 대상 9세 이하 아동중 4분의 1이 중이염 진료환자로 나타나 소아와...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3108245
곽은영 기자입력 : 2017/07/03 16:50 수정 : 2017/07/03 16:50 (왼쪽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정 준 교수/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 환자의 항암 치료 가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선 비싼 유전자 검사가 필요했다. 하지만 PET-CT로 검사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크게 줄 전망이다. 유방암 중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인체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음성의 유방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힘든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다. 이를 판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방법은...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703108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