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외로움 DNA 발견 [헬스앤라이프=전유나 기자] ‘외로움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년간 많은 과학자들은 특정 사람들이 더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때문에 유전자와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연구했다. 그 결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외로움이라는 감정과 유전자는 관련이 깊다는 답을 얻었다. 아브라함 팔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전유나기자 news1@compa.kr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203
25일 서울시청 광장서 '2016 건강서울 페스티펄' 개최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올바른 의약품 복용과 효과적인 약국 이용을 위한 행사가 이번 주말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오는 25일 12시 서울시청 서울광장에서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을 열어 건강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건강서울 페스티벌’(서울시 약사회 주최)은...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215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최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난 데 이어 열흘 동안 400여 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때문에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지진이 집중되고 있는 경상도 도민들은 매일 같이 ‘지진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아랑교수에게 '지진 공포증'에 관해 들어봤다. 지진 공포증…정상회복 가능성 높아...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201
초기증상 없이 나타나… 검진 통한 조기발견 중요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뇌는 몸의 거의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사람의 생각, 감각과 기억 같은 지적 영역을 포함해 운동신경, 근육운동, 호르몬 작용 등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 직결되는 수많은 일들을 처리한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에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은....... 기사원문보기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028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주의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몸과 마음을 지치게 했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왔다. 기분 좋은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9월에는 동물의 배설물이나 진드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 열성전염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한 가을나들이를 위해 가을철 3대 열성전염병인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대해 알아봤다. 쯔쯔가무시병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병하며,.......... 기사원문보기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004
-제조일자 2015년 4월 17일 제품...식약처, 자진회수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윤활유업체 불스원이 지난해 론칭한 향기 전문 브랜드 센틀리에의 플라워 오브 산청오일 제품에서 유해성분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식약처는 5일 불스원의 센틀리에의 센틀리에 플라워오브 산청오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랄레이트가 검출돼 자진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제조번호가 15D001인 제품이며, 제조일자는 2015년 4월 17일이다. 현행 화장품법 유통화장품 안전관리기준에 따르면 프탈레이트 기준치는 g당 100μg(마이크로그램) 이하다. 하지만 불스원 센틀리에가 해당 제품에 대해 자가 품질검사를 한 결과 그 이상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가 검출됐으며, 구체적인 ..
[헬스앤라이프 김지영기자] 부산의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의 유전자지문 분석 결과 거제에서 발생된 3명의 유전자형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부산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콜레라균 유전자지문을 분석 결과, 거제에서 발생된 환자 3명과는 다른 유전자형이 확인됐다"고 5일 전했다. 최근 발생된 세 명의 콜레라 환자 유전자지문분석 결과는 동일하여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번 네 번째 환자는 유전자형이 달라 앞서 발생된 3명의 환자와는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콜레라균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6건에 대한 유전자형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16건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환자의 콜레라균 유전자지문 ..
야외활동 후 이유 없는 발열증상 발생 시 의심 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가을(9~11월)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이 가능하며, 특히 남서부지역에서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 등에 물려 발생한다. 최근 매개진드기의 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수증가 등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집중노출추정시기인 8월 중순에서 10월 초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인 9월 초에서 11월 말에 전체 환자..
-고열·두통 호소...캄보디아 여행 중 수차례 모기 물려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10대 남학생이 캄보디아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주택에서 A(15)군이 고열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당시 A군은 체온이 39.5도로 열증세를 보였고, 눈과 머리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가족 등과 캄보디아를 여행하던 중 모기에 3차례 물린 적이 있다고 구급대에 전했다. A군은 인근 수원 대학 병원 이송됐고, 의료진은 "지카바이러스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내놨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현재 A군이 지카바이러스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
[헬스앤라이프 오영택기자] 여행업에 종사하는 5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광주광역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광주광역시 보건당국은 5일 오전 8시쯤 광주시 남구에 사는 55살 A 씨가 38도가 넘는 고열과 함께 기침 증상을 보인다는 내용으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남구 보건소는 오전 10시쯤 A 씨를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해 메르스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행업에 종사하는 A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방문한 뒤 귀국했으며 5일 아침부터 발열과 기침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현재 A 씨가 귀국한 뒤 접촉한 사람이 부인과 자녀 2명 등 모두 3명인 것으로 확인하고 ..
보건복지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 필요성 매우 커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치 창출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확정한 제2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주요 핵심과제에는 ‘빅데이터와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개인의 건강관리’가 포함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는 맞춤의학과 연결된다.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술과 치료, 약물처방, 치료 후 관리 등은 모두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진다. 빅데이터는 질환의 변수를 고려한 진단과 치료로 맞춤의학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의 발달로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개인의 건강..
중동 방문 후 입국자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성지순례 기간(9.9∼9.14)을 맞아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국자 대상 메르스 예방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월, 6월에 병원 내 메르스 유행 발생이 두 차례 있었으며, 낙타접촉 등에 의한 메르스 1차 감염은 산발적으로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기저질환자(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임신부, 65세 이상 또는 12세 이하 순례객은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이를 따르도록 추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