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받고 친환경 전기차 구매하세요 환경부, 전국 지자체 101곳 대상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1/24 09:43 정부는 국민건강을 침해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방안으로 대기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며 23일,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25일부터 전국 101곳 지자체에서 민간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은 지난해 31곳의 지자체에서 70곳이 더 늘어났다. 부산, 대구, 인천 등 43곳의 지자체에서 1월 25일부터 즉시 구매신청이 가능하다. 수원, 성남, 고양 등 32곳의 지자체는 1월 31일부터, 서울 등 나머지 지자체는..
담배성분공개 의무화 법안 발의 박주민 의원 "미국·유럽 성분 공개 대비 국내는 관련규정 없어"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1/24 09:36 매년 국민건강의 천적으로 여겨지며 논란을 낳고 있는 담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담배와 담배연기의 성분과 첨가물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담배 제조사와 수입판매업자가 담배와 담배연기에 포함된 성분·첨가물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 측정을 의뢰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가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담배에 들어간 성분 및 첨가물은 영업..
[만평] 이범석 기자의 세상만사 비선의료 집중 수사에 나선 '특검'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1/19 07:00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18105450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AI 방역단계를 '경계'에서 최고등급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담화문을 통해 “발생 1개월 만에 살처분 마릿수가 1600만 마리에 육박하는 등 이전보다 피해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AI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오늘부터 위기경보를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바이러스는 H5N6형으로 2014년에 발생한 H5N8형 바이러스보다 병원성이 더 강하며 전파속도도 빠른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I 방역단계가 최고등급으로 격상되면 정부의 대응체계가 이전 단계보다 강화된다. 우선 정부는 AI 방역대책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하고 범정부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한..
멍, 있다없으니까....청문가요제(?) 취재팀 이범석 기자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
공정위, 법정 후원수당 지급 총액 한도 초과 적발…과징금 17억500만원 부과 취재팀 이범석 기자 공정거래법에서 정한 법정 후원수당 총액기준을 초과 지급한 혐의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7억500만원을 부과 받고 검찰에 고발조치 됐다. ㈜앤알커뮤니케이션은 건강식품과 화장품, 이동통신 상품 등을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는 다단계 방문판매 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관련법으로 규정한 다단계판매원에게 공급한 상품 가격 합계액의 35%를 초과해 최고 50%가 넘는 후원수당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후원수당은 다단계판매업자가 소속 판매원에게 거래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로 경제적 이익 및 판매 활동을 장려하거나 판매에 따른 보상을 위해 지급하는 일체의..
바이러스, 새로운 전염 매개체 쉽게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변화 취재팀 전유나 기자 이미지=유토이미지 올해 메르스나 지카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 여름 콜레라까지 발생하면서 곤혹을 치른 데 이어 조류독감이 전국에 창궐하고 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백신이 개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는 인류가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분야다. 백신의 속도보다도 빠르게 새로운 바이러스가 탄생하고, 확산 속도도 인간의 힘으로 따라잡기 어렵고 완전히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문제가 심각한 것을 인지하고 최근 ‘인류를 위협할 37가지 바이러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37개의 바이러스 리스트는 전염병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AI 확산 차단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정부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의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AI로 인한 살처분 피해가 1400만마리를 넘어선데다 의심신고 건수가 11일 9건, 12일 13건, 13일 14건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질 경우, 농식품부에 설치된 AI대책본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이관돼 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이 지금은 발생지역과 연접지역에 설치됐지만 심각 단계가 되면 전국 모든 주요 도로에 설치돼 이동통제가 강화된다.이밖에 △전국 모든 전통시장 가금류 판매시설 강제..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전라북도 정읍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지 하루 만에 인근 김제 오리농가에서 또 AI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전날 오후 김제시 공덕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출하 전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2만5000마리 오리는 예방차원에서 현재 살처분 중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에는 김제, 정읍, 고창, 부안 등 4개지역 총 11개 농가에서 AI가 발병한 상태다. 한편 전국적으로 14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져 있는 상태다.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이 멈추질 않고 있다. 충북 청주의 토종닭 농장과 전남 나주의 종오리 농장이 13일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12일 하루 동안 경기 안성·김포, 충북 청주·음성, 충남 천안, 세종시 전북 정읍 등 10개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무더기로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아래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예찰 실시 중 의심된 충북 청주의 토종닭 농장과 같은날 신고가 접수된 전남 나주 종오리 농장의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방역본부는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토종닭 3만5000마리와 종오리 1만7400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다. 또한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복지위, 발의법안 404건 중 원안통과 18건에 그쳐 취재팀 이범석 기자 12월 12일 기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소속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개정안 포함)이 모두 40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회에 상정된 법안은 67건에 불과하고 나머지 337건은 각 의원들 서랍 속에서 동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대 보건복지위원회가 발의한 법안은 모두 404건이었으며 이중 67건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결과는 원안가결이 18건, 수정가결이 3건등 의원발의 후 개정안에 영향을 미친 법안은 모두 21건에 불과했다. 반면 철회 1건을 제외한 상정은 됐지만 사전에 유관부서 등의 제도 등과 중복되는 이유로 인해 대안반영폐기처리된 법안이 4..
TIE2 활성 항체 적용해 저산소증 감소… 항암제 효과·면역세포 활동 ↑ 취재팀 윤혜진 기자 암 환자의 혈관을 일반 혈관처럼 정상화하면 암의 진행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박진성 연구원이 암 혈관 내피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TIE2 활성항체'를 이용해 암 혈관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을 안정적으로 바꾸면 암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암 연구 분야 최고 학술지 '캔서 셀' 13일자에 발표했다. 암은 성장과 전이를 위해 스스로 혈관을 만드는데 정상 혈관과 달리 구조와 기능이 매우 불안정하다. 혈관 주위를 감싸는 주변지지세포가 없고 혈관 내피세포 사이 틈이 벌어져 있다. 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며 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