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미래에 인류를 위협할 37가지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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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새로운 전염 매개체 쉽게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변화


취재팀 전유나 기자

이미지=유토이미지


올해 메르스나 지카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 여름 콜레라까지 발생하면서 곤혹을 치른 데 이어 조류독감이 전국에 창궐하고 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백신이 개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는 인류가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분야다. 백신의 속도보다도 빠르게 새로운 바이러스가 탄생하고, 확산 속도도 인간의 힘으로 따라잡기 어렵고 완전히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문제가 심각한 것을 인지하고 최근 ‘인류를 위협할 37가지 바이러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37개의 바이러스 리스트는 전염병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작성된 것으로 우리가 잘 아는 메르스, 에볼라, 모기 매개 바이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사람 간에 전염이 되지만 모든 바이러스가 유행성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래 37개의 바이러스는 잘 알려진 대로 전염성이 강하며, 감염됐을 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며, 각 바이러스마다 다른 질병을 야기한다.

 

지금까지 국내에 발병된 적이 없거나 낯선 바이러스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어 어디서든 바이러스를 접촉할 수 있는 세상이다. 중동 지방의 바이러스인 메르스가 세계에 위협을 가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듯 말이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동물이나 곤충을 매개로 전파됐지만......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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