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 최종 후보 2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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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미 기자

입력 : 2019-03-29 18:54 수정 : 2019-03-29 18:54



제 18대 서울대병원장 최종 후보 2인으로 교육부 임명 제청이 진행되는 김연수 교수(왼쪽)와 김용진 교수.
사진=서울대병원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서울대병원장 최종 후보 2인으로 교육부의 임명 제청을 받게 되는 김연수 교수와 김용진 교수에 의 면면을 보면 우선 둘 다 내과의다. 김연수 교수가 63년생, 김용진 교수가 67년생으로 김용진 교수가 4살 젊다. 현 서창석 병원장은 61년생. 

이사회에서 1위 후보로 선정된 신장내과 김연수 교수는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 하버드의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으며 객원교수로도 있었다. 

2008년 서울대학교 우수교육상을 수상했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신장학회 최우수연구자상과 서울의대 우수연구자상(명주완의학상)을 연거푸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의대 교육부학장, 교무부학장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12월부터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으로 있다. 수년째 추진 중이었던 '대한외래'를 진두 지휘해 마침내 성공적으로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 대외협력이사, 학술이사 등을 지냈으며 미국신장학회, 세계신장학회, 미국이식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주로 신장이식, 만성콩팥병, 사구체신염, 루프스신염, 말기신부전, 투석, 신성고혈압, 당뇨병성 신질환 등을 진료하고 있다. 

김연수 교수는 한 인터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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