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건강축제 4월에 열린다 헬스앤라이프 주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19 19:39 ‘건강한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헬스앤뷰티위크’(HEALTH & BEAUTY WEEK)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HEALTH & BEAUTY WEEK는 본지 헬스앤라이프가 주관하는 ‘2017 헬스&라이프페어’(Health & Life Fair)를 비롯해 ‘2017 국제건강기능식품·원료산업전시회’(Health Functional Food & Ingredients Expo), ‘2017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2017..
양산시 계란 500만개 3차 출하…수입계란 항공비 추가지원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17 18:08 경남·부산·울산지역 산란계 집산지인 양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진정으로 오는 18일 계란 500만개(액란 130만개 포함)를 3차 출하한다고 17일 밝혔다. 반출 계란은 AI 발생 농가에서 500m∼3㎞ 떨어진 보호지역 14개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 380만개, 3㎞ 밖 예찰지역 7개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 120만개다. 계란을 옮겨 싣는 장소는 1∼2차 8곳보다 안전을 고려해 13곳으로 확대했다.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는 양산지역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계분 등 AI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계란 반출을 허용했다. 시는 “계란은 반출 전 반드시 훈증소독을 거쳤기..
겨울철새 이동에 AI 확산 우려…방역당국 긴장 철새도래지 주변 소독 강화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16 15:24 대표적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 수십만 마리가 대거 이동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능성에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서식하던 가창오리 35만 마리가 금강호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겨울철 한반도로 상륙하는 가창오리는 동림저수지에서 일정 기간 지내다가 인근의 금강, 삽교 순으로 북상한다. 특히 오리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배설물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대량 배출하기 때문에 AI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역 당국은 ..
경기 안성서 새 유형 H5N8 AI바이러스 검출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12 15:07 경기도 안성에서 새로운 유형의 H5N8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안성시 안성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전국에 확산한 H5N6형 바이러스와는 다른 H5N8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H5N8형 바이러스는 2014~2015년 국내에서 한차례 유행했던 종류다. H5N6형이 감염과 동시에 폐사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H5N8형 그와 반대로 진행속도가 매우 느린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방역당국과 농가에서 쉽게 확인이 어렵다. AI 최대 잠복기로 알려진 ‘21일’ 무렵에도 폐사 등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