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렵장 전면 폐쇄…AI 확산방지 차원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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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렵장 전면 폐쇄…AI 확산방지 차원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12  09:37   |  수정 : 2017/01/12  09:37

 

유일한 AI 청정지역 제주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며 비상이 걸렸다. 도는 바이러스의 농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2월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수렵장을 12일 오전 0시부터 전면 폐쇄한다.

 

정밀검사 결과 제주 하도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N6형)가 지난 10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돼 내린 후속조치다.

 

도는 수렵장 사용료를 이미 납부한 수렵인들에게는 전액 환불한다는 방침이다. 12일 0시부터 수렵장 운영 기간이 끝나는 내달 28일까지 포획 승인을 받은 수렵인은 내국인 339명이다.

 

이에 앞서 도는 올 1월부터 다른 지방 수렵인에 대한 수렵장 포획 승인을 불허하고, 철새 분산을 막기 위해 오리류를 포획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현재 제주에는 ................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원문 기사: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121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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