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AI감염 고양이 3마리로 늘어… 10마리씩 포획검사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포천 AI감염 고양이 3마리로 늘어… 10마리씩 포획검사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04  13:04   |  수정 : 2017/01/04  13:04

 

경기도 포천서 폐사한 새끼 고양이에서 H5N6형 AI(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AI 감염 고양이 수가 3마리로 늘어났다. 이에 방역당국은 AI 집중 발생지를 중심으로 길고양이들을 포획,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폐사한 포천 새끼 길고양이 1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새끼 길고양이는 지난달 31일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진된 2마리의 고양이(수컷 집고양이 1마리, 새끼 길고양이 1마리)와 접촉했던 5마리 고양이 중 한 마리다.

 

대책본부는 확진된 고양이들과 접촉했던 어미 길고양이와 새끼 길고양이 5마리의 감염 여부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했다. 당시 함께 의뢰한 같은 집의 개 2마리에 대한 AI 감염 여부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방역방국은 AI 집중 발생지를 중심으로 길고양이들을 포획해 AI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고양이 AI 감염 사실 확인 이후 지금까지 경기도내 5개 시에서 15건의 고양이 폐사체 신고가 접수됐다. 포획 범위는 AI가 많이 발생한 세종시와 경기 안성·여주·이천, 충북 음성·진천 등 11개 시·군이며, 주로 AI 바이러스 검출 지역 반경 10㎞ 내에서 진행된다.

 

다행히 AI 발생농장 및 인근의 관련 농장에 있는..............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원문 보기: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04105206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