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 메추리도 AI ‘양성’, 전 가금류로 확대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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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안 메추리도 AI ‘양성’, 전 가금류로 확대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03  15:31   |  수정 : 2017/01/03  15:31

 

충남 천안지역에서 닭·오리에 이어 메추리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서 메추리 25만 마리를 사육하는 한 농가에서 지난 2일 20여수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폐사축에서 H5가 검출됐다. 이 농장에서는 25만 마리의 메추리를 사육 중이다.

 

천안시 등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통제초소 설치에 이어 살처분을 준비 중이다. 천안시는 해당 농장을 포함해 인접한 농가에서 사육 중인 10만 마리의 메추리에 대해서도 예방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지역은 지난해 11월 24일 동면의 한 종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2개 농장에서 산란계·육계·토종닭에 이어 메추리까지 전 가금류로 AI가 확대됐다. 이로써 천안지역에서 살처분된 가금류는 42개 발생농가(334여만 마리)와 33개 예방살처분농가(132여만 마리)을 포함해 75개 농가에서 466여만 마리에 달한다.

 

인근 아산지역에서는.............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원문 보기: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0310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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