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신간]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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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신간]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6/12/29  14:32   |  수정 : 2016/12/29  14:32

 

 

[헬스앤라이프]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필립 나시프 지음, 이주영 옮김, 라이프맵 펴냄)=죽음은 삶과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스스로 생(生)과 사(死)의 시기를 조절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게 닥칠 죽음은 마음먹기에 따라 준비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유명인들이 죽을 때 남긴 말들을 다룬다. 삶의 모습이 각인각색이듯 죽음 앞에서 남긴 말 또한 다채롭다. 이 책은 죽음을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독자가 스스로 화자가 되어 죽음 앞에 선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별책으로 구성된 '엔딩노트'에 기록할 수 있게했다. 저명한 철학자처럼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고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까지야 어렵겠지만, 적어도 주변을 정리하고 남겨질 일들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평소부터 정리해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 이는 비단 죽음 앞에서만 필요한 일은 아니다. 하나하나 나를 둘러싼..............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원문 보기: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612291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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