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실험동물센터 '의료용 복합기' 제조허가 획득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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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실험동물센터 '의료용 복합기' 제조허가 획득

 

중소기업 등 사업화를 위한 죽음의 계속 돌파 성공 사례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6/12/29  13:21   |  수정 : 2016/12/29  13:2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실험동물센터가 '의료용 봉합기'에 대한 식약처 제조허가를 1개월 이내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실험동물센터는 기존의 의료봉합기는 복강경 수술시 복막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봉합함에 따라 의료진의 수고와 시간낭비를 초래하는 반면 실험동물센터가 제조허가 된 ‘의료용 봉합기(제품명 EZ-Close, 제조사 메디칼임팩트)’는 투관침 부위(Puncture)에 삽입하였다가 빼내기만 하면 1분 안에 봉합이 완료되는 매우 편리한 의료기기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봉합기는 과한 힘을 가하는 경우 장기 손상이 우려되지만 본 기기는 투관침(Trocar)이 장기에 닿지 않도록 안전하게 고안되었으며 봉합사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본체 하나로 많은 부위를 봉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현병화 실험동물센터 센터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첨단의료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은 물론 인프라를 제공하여 의료기기의 설계, 시제품제작, 성능평가 및 초기 임상지원등을 해줌으로써 지원성과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의 본래 취지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넘기 어려운 죽음의 계곡을 넘겨주어 제품이 사업화나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게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며 "오송재단이 그 답을 제시해 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조허가된 의료용 봉합기는..........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원문 보기: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6122910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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