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생, 영양관리와 체력유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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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체력 유지 신경써야

 이범석 기자           

     

마라토너들이 자신의 최고 성적으로 42.195km를 완주하기 위해 1개월, 2∼3주, 1주일, 3일, 하루 전 적절한 준비와 관리를 하는 것처럼 가을은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최적의 시기다.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가을 건강관리 전략을 살펴보자.

 

영양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

수험생들은 체력관리를 위해 골고루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콩류, 두부, 생선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뇌신경세포의 활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의 섭취를 위해 현미, 통곡류의 섭취도 권장된다. DHA 등 다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이나 들깨, 호두 등의 견과류 섭취도 도움이 된다. 

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아침식사 챙기는 것을 권하며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식사습관은 위염 등의 소화기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한 공복 상태 이후 과식은 소화시키는 데에 많은 혈액을 사용하게 하여......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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