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급성 신손상, 마취 종류와는 무관" 입증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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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입력 : 2018-10-15 13:49 수정 : 2018-10-15 13:49




말기 신부전증 진행도의 전신 마취 및 전신마치 이외의 경우 급성 신손상 발생 비율과 미 발생 비율 비교 그래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이 전신마취와 그 외의 마취 종류 여하에 상관없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신마취 후 급성 신손상 발생률이 전신마취 이외의 마취의 경우와 비교해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는 사실을 통해 수술 후에는 마취종류와 무관하게 급성 신손상의 위험이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결과다. 

 

또 급성 신손상이 발생하면 이후 말기 신부전증이나 사망의 위험이 같은 정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적이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는 전신마취 이외의 마취가 급성 신손상 발생 및 환자의 예후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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