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그곳이 자꾸 가려워요" 말 못할 고민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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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미 기자
입력 : 2018-07-14 09:49 수정 : 2018-07-14 09:49

 사진=고대안산병원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항문은 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예민하고 민감한 부위이다. 이맘때쯤 자주 발생하는 항문질환이 바로, 항문 소양증이다. 항문 소양증은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자주 가렵거나 타는 듯이 화끈 거리는 잘환을 한데 묶어 일컫는다. 

 

특히 땀이 많이 나고 습도가 노은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는데,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항문 주위 피부가 습한 상태가 되어 이차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나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쉽게 일어나서 소양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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