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환자 지난해 10만7662명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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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기자
입력 : 2018-08-23 14:19 수정 : 2018-08-23 14:19

사진 = 123RF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조현병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이 5년전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니,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약물치료 등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조현병(F20)’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012년 10만980명에서 지난해 기준 10만7662명으로 약 7% 늘어났다.

 

이정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조현병 환자가 증가한 것은 실제로 환자가 늘었다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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