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체내 축적 어떡하지?"... 금속조리기구 사용법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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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28  18:44

사진=셔터스톡

 

새로 구입한 금속 프라이팬이나 냄비는 사용 전 식초를 첨가한 물에 10분정도 끓여 세척해야 한다. 금속제 프라이팬 등을 사용하기 전에는 기름 코팅을 한다. 또 금속제 기구나 용기에 조리한 음식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어야 한다. 금속제 기구나 용기를 잘못 사용하면 음식에 중금속이 혼입될 우려가 있어 지켜야 할 수칙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용 금속제 기구‧용기를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바른 금속제 사용방법을 28일 발표했다.

 

금속제는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구리, 주철(무쇠) 4종류로 나뉜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쉽게 녹슬지 않고 열 전도와 내구성이 좋아 식기, 냄비, 주전자 등 제품에 주로 많이 사용된다. 새 제품에는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어 처음 사용 전에 휴지나 종이 타월에 식용유를 적당히 묻혀 표면을 닦아 낸 후 세척한다.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찬물에 갑자기 담그게 되면 뒤틀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조리 시 눌러 붙은 기름을 방치하면 변색되거나 녹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로 닦아내고 세척한다.

 

알루미늄 재질은 열 전도율이 높고 무게가 가벼우며 녹이 슬지 않은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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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810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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