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량 맞아?" ... 생필품 500여 품목 중량 조사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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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9월까지 즉석식품, 식용류, 과자, 세제 등 대상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28  18:41

사진=셔터스톡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오는 9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생활필수품 27종 5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중량 부족에 대한 시판품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기술표준원은 즉석 조리식품, 식용유, 과자, 세제, 화장지 등 정량표시상품에 대해 포장에 표시된 양과 실제 내용량이 허용오차를 초과하는지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즉석 볶음밥·반계탕·냉동만두 등 1인 가구 관련 상품, 온라인 구매가 많은 쌀·김·잡곡 등 지역 특산품, 최근 시판품 조사에서 불합격하거나 한국소비자원에 중량 부족으로 민원제기가 있었던 섬유유연제·티슈·젓가락 등의 품목도 조사대상에 포함시켰다.

 

조사 품목들은 오는 7월에서 9월까지 정량검사기관에서 ‘정량표시상품의 정량 검사기준’에 따라 질량, 부피, 길이, 면적, 개수 상품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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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81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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