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 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소독법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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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6  18:40

그림=아이클릭아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학교급식소, 수학여행 등에서의 집단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평상 시엔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감염이 된 경우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해 환자사용 물품과 다녀간 곳을 소독해야 한다. 

 

16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늦가을부터 봄에 발생한다. 하지만 올해는 6월 현재까지 예년 동 기간 대비 지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5월 하순 100%이상 증가했다. 

 

특히 학교, 직장, 시설 등의 집단급식이 이뤄지는 곳에서나, 수학여행 등 단체활동에서,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원인인 집단발생사례가 지속 보고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특성을 파악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분변-구강을 통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10~50시간(평균잠복기 12~48시간)이며다. 설사, 구토 증상을 주로 일으킨다.

 

질병관리본부가 노로바이러스감염증 감염예방과 추가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내놨다.

 

예방수칙은 6가지다.  

첫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둘째,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도록...............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610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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