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건보 보장성 강화에 발맞춰 '수가개발실' 확대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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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 이행·AI기반 심사평가 선진화 추진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16  17:0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새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보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춰 조직 개편에 나섰다. 오는 7월부터 새정부의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 이행과 AI기반 심사평가 업무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심평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직제규정 시행세칙 일부개정세칙안’을 공개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개정세칙안을 보면 정부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 정책지원을 위한 체계 정비부터 지원 심사평가부 관리 및 운영 적정화, 기능별 재편 등에 따른 업무분장 조정이 포함됐다.

 

세부사항으로는 보장성 강화를 위해 수가개발실에 '수가개발2부'를 신설하고, 기존의 수가개발 2부는 수가개발 3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신설 부서는 보장성 강화 관련 수가개발 및 급여기준 설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일차의료 기능 강화 및 정책지원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의료행위 급여전환 항목에 대한 수가 개발 모니터링 및 재평가, 신규 수가에 대한 최초 급여기준 설정, 업무 관련 교육 및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심사평가부는 대구지원에 '심사평가2부'를 신설하고 정원을 재설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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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610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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