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무더위... 학교, 휴게소 등 식중독 집중 관리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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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30  17:59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당국이 예방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의 사전 예방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 시설 집중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된 식중독 예방 대책의 주요 내용은 ▲집단급식소 사전관리 강화 ▲여름철 위생 취약분야 등 집중 관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 및 신속 대응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과학적 기반 구축이다.

 

지난 5년간(2012년~2016년) 식중독 발생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5년 평균 식중독 환자수의 39%가 6~8월(여름철)에 발생했다.

 

시설별로는 학교가 가장 많았고, 음식점, 학교외 집단급식소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원인 식품은 채소류와 육류가 많았고 원인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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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301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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