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상구균성 인후염 아동, 강박장애 위험 높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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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30  12:49

사진=셔터스톡

 

연쇄상구균성 인후염이 아동의 강박장애(OCD)나 틱장애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미국 신경의학저널 인터넷 판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소냐 오를로브스카 박사 주도로 지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덴마크 국민건강서비스등록부(DSA)에 등록된 연쇄상구균 검사정보와 장애진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쇄상구균성 인후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아동들 중 정신장애 특히 OCD, 틱장애의 발생이 각각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연쇄상구균성 인후염에 걸린 아동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정신장애를 가진 비율이 1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박장애는 51%, 틱장애는 35%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도 연쇄상구균과 아동의 자가면역성 정신신경 장애 간 상관관계(PANDAS)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다.

 

연구진은 해당 가설을 확인하고 상관관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덴마크 국가건강등록부 데이터를 활용해 17년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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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3010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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