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연의날-금연제품 ①] 흡연 욕구 저하제..."10일 넘게 사용해선 안 돼" -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30  10:40

'담배는 평생 참는 거지 끊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담배의 중독성이 강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많은 흡연자가 금연 결심 후에도 흡연 욕구를 떨쳐내지 못해 금연에 실패한다. 이처럼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를 일시적으로 낮추기 위해 출시된 의료 제품이 '흡연 욕구 저하제'다.

 

흡연 욕구 저하제는 말 그대로 흡연자의 흡연 욕구를 일시적으로 낮추기 위해 담배 대신 사용하는 제품으로, 태우는 방식에 따라 전자식과 궐련형으로 나뉜다.

 

전자식은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담배와 유사하게 카트리지, 무화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전자기기로 연초유 등이 함유된 액상의 내용물을 기화시켜 흡인한다. 궐련형은 궐련 담배처럼 불을 붙여 사용하는 점화식과 불을 붙이지 않고 그냥 담배처럼 입에 물고 흡입하는 비점화식이 있다.

 

흡연 욕구 저하제 사용의 주의해야 할 것은 흡연자가 담배 대용으로 10일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금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흡연자, 18세 미만 청소년, 알레르기가 일어나기 쉬운 사람, 임산부·수유부, 구강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특히 사용 중 구역질, 가래, 어지러움 등의..............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30107497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