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알레르기비염 가장 큰 원인은 집먼지진드기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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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29  20:08

사진=셔터스톡

 

소아청소년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집먼드기진드기가 지목됐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29일 2010~2015년 전국 5개 지역 1만4678명의 일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진단의 가장 중요한 검사인 피부반응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22.0%였다. 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원인은 집먼지진드기로 86.8%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꽃가루 감작률 38.7%, 곰팡이 13.5%의 순이었다. 

 

특히 꽃가루 감작률은 지역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제주지역에서 유병률이 50.6%로 가장 높은 반면 경인이 35.3%로 가장 낮았다. 

 

수목류(25.2%)와 잡초류(19.9%)에 의한 것이 대체로 많았다. 수목류의 경우 자작나무(10.3%), 오리나무(8.8%)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 많았으며 이들의 감작률은 부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잡초류는 환삼덩굴(10.1%)에 의한 유병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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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910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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