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계절, 만성피로 극복하는 7가지 생활수칙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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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19  14:37

나른한 5월,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면 생활습관 점검이 필요하다.<사진=셔터스톡>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와 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가 이어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5월은 환절기 심한 기온변화로 면역력까지 떨어지는 시기라 체감하는 피로도가 더욱 높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에 빠질 수도 있다. 심한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면 우선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자. 만성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7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1. 식생활 점검… 카페인·설탕 줄여야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小食)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다. 생활 중 카페인이나 설탕 섭취가 적절한지도 항상 점검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커피 등 자극적인 음식의 지나친 섭취는 체력 저하는 물론 몸의 피곤도 가중시킨다.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으로 인한 비만도 피곤의 원인이다.

 

2. 수면의 질을 점검하라

성인들은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연구자들은 수면 시간과 함께 수면의 타이밍도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밤 10시에서 2시 사이의 수면으로 질높은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 증가나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병 발생율이 높고, 이들 질병에 의한 사망률도 높다.

 

3. 만성피로,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하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수면으로 수면의 질을 유지하면서 6시간 이상 잠을 자도 피로하다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함께 자는 사람에게 자신이 잘 때 코를 골지 않는지 물어볼 것. 아침에 깨어났을 때 몸이 상쾌하지 않고 두통을 느낀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게 원인일 수 있다.

 

4. 규칙적 운동으로 신체리듬 유지

일주일에 최소한 4일간 40분씩 운동하라. 운동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도 중요하지만 호흡이 가빠질 정도의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 힘찬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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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91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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