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블룸버그재단이 만났다... 청소년 비만예방 본격화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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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주요 도시와 시민 만성질환 줄이기 위한 사업 추진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18  18:42

서울시가 세계 건강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한 블룸버그 재단과 손잡고 청소년 비만 예방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블룸버그 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 만성질환의 홍보대사이자 전 뉴욕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설립한 재단으로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을 줄이고자 세계 50여 개 도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재단의 건강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에 가입하고 2018년까지 시민의 만성질환을 줄이기 위해 50여개 주요 도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블룸버그 재단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이고 검증된 건강전략 10개 분야를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만성질환 감소를 위해 '청소년 비만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청소년 비만율은 2012년 14.1%에서 2015년 16%로 증가 추세에 있다. 청소년기 비만의 80%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고 만성질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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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810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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