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3월 황사...이렇게 대비하자-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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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3월 황사...이렇게 대비하자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10  11:18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3월은 황사 발생이 가장 많은 달이다. 보통 황사가 발생하면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삼가야 한다는 행동요령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황사 발생 전이나 황사가 지나간 후의 행동요령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황사가 발생하기 전, 발생 시, 그리고 지나간 후까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아보자.

 

황사는 건강, 교통, 산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개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 및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사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의 증가는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시켜 황사발생 후에는 평소보다 호흡기 진료환자와 이비인후과 진료환자가 증가한다.

 

또한 몸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피를 끈적하게 만들어 혈관에 혈전이 쌓이게 하여, 뇌졸중 발생 위험을 4배정도 증가시키고 심장질환 발생 위험도 높인다.                          

 

이러한 황사로 인한 건강질환은 황사 발생단계별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황사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최소화 할 수 있다.

 

먼저 황사가 발생이 예상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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