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 기자입력 : 2018/04/23 11:17 수정 : 2018/04/23 11:17 사진= 123RF [헬스앤라이프 이연제 기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 출동의 골든타임 확보가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동대응을 위한 신속한 출동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나날이 증가하는 교통량과 도로,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 등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하는 요인은 여전히 산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대전광역시는...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80423110006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20 12:00포스터=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40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9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 건보공단 본부(원주시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참조표준 데이터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분야에서 정밀의료의 핵심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보건의료 표준데이터에 대한 개발‧활용 방안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주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안봉영 박사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명품화 기술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참조표준 데이터가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데이터 기반 연구-한국인 뇌M..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19 16:50사진=셔터스톡 자동차 보험사기 예방에 빅데이터 분석기법이 도입된다. 병역면탈자 조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모델도 개발된다. 19일 행정자치부는 자동차 보험사기, 병역면탈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신규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미 지난 2014년 추진된 것으로 매년 4~6개 과제를 발굴해 진행해왔다. 첫해인 2014년에는 산불위험예보, 민원분석, CCTV사각지대 등이 다뤄졌고 2015년에는 공동주택 관리비 투명성 제고, 지역관광활성화 등 4개 과제가 추진됐다. 지난해는 실시간 관심 질병 예측,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 등의 과제가 분석대상이었다. 올해 신규 분석사업은 자동차 보험사기, 병역면탈, 전기차 입지선정, 일..
건보공단, 원격 연구분석·지역별 건강지표 플랫폼 오픈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19 12:00원격 연구분석 시스템 및 지역별 건강지표 플랫폼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캡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원격 연구분석 플랫폼’과 지역보건사업 지원을 위한 ‘지역별 건강지표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플랫폼은 원격 연구분석, 지역별 건강지표 제공, 모바일 기반 자가 건강관리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오픈한 원격 연구분석 플랫폼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범운영을 거쳐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역별 건강지표 ..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4 10:03사진=셔터스톡 # 충남 부여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박 모씨. 올 초 1만평의 블루베리 과수원을 폐원했다. 블루베리 수입이 늘고 국내 생산농가 급증으로 더 이상 수익성이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대신 재배가 비교적 쉬운 복숭아로 재배 작물을 전환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농식품부의 빅데이터 기반 작목전환 도우미 서비스가 전국 폐업 농가의 32%가 복숭아를 재배할 것으로 내다봤고 3년후 복숭아 가격 하락이 예측됨에 따라 기후변화, 소비자 기호를 감안해 커피재배를 추천했다. 박씨는 이로 인해 향후 커피 생두 출하 소득 뿐만 아니라 커피체험농장을 우녕해 농외소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씨에게 커피를 재배할 것을 추천한 과수 작목 전환 도우미는 연관..
의료정보는 공개 자체로 위험...법률·윤리적 검토 필요전유나 기자 11월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한의료정보학회 주관으로 ‘2016 Conference of Asia Pacific Association for Medical Informatics(이하 APAMI 2016)’이 열렸다.이번 컨퍼런스는 ‘Connecting the Dots for Better Health through Informatic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한국 유수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미국, 홍콩, 이란,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온 연사들이 강단에 섰으며,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약 400명의 의료인들이 모여들었다. 첫날인 2일은 병원 투어로 진행됐으며 3,4일 이틀간 본격적인 행사가 열렸다. 개회사와 축하 ..
보건복지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 필요성 매우 커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치 창출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확정한 제2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주요 핵심과제에는 ‘빅데이터와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개인의 건강관리’가 포함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는 맞춤의학과 연결된다.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술과 치료, 약물처방, 치료 후 관리 등은 모두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진다. 빅데이터는 질환의 변수를 고려한 진단과 치료로 맞춤의학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의 발달로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개인의 건강..